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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V '대기 시간' 줄어도 여전히 평균 46분 기다려

'7월 130분'서 1/3수준 단축

가주차량등록국(DMV) 민원인들의 대기줄이 마침내 줄어들고 있다. 그동안 오랜 대기 시간으로 악명이 높았던 캘리포니아 DMV 대기 시간이 상당 수준 단축됐고, 서비스 질도 개선됐다고 ABC뉴스가 15일 보도했다.

캘리포니아 주상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예약 없이 평균 대기 시간이 130분이었으나 10월 마지막 주에는 46분으로 단축됐다. 대기 시간이 짧아진 데는 DMV를 방문하기 전 운전면허증이나 리얼 ID카드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미리 작성할 수 있게 된 이유도 컸다.

하지만 DMV가 더 분발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짐 패터슨(공화·프레즈노) 하원의원은 "여전히 많은 사람은 DMV를 불신하고 있다. 기본적인 업무을 처리하는 데 시간을 단축했다고 칭찬받을 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DMV는 대기 시간 단축을 위해 지난 7~10월에 직원 1467명을 증원하고 시스템을 최신식으로 교체하는데 치중했다.




원용석 기자 won.yongsu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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