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57.0°

2020.04.06(Mon)

베어스, 8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

Kevin Rho
Kevin Rho

[시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12/17 18:45

숙적 패커스 꺾고 지구 우승까지

패커스전 후 베어스 선수들이 내기 감독(가운데)과 함께 라커룸서 자축하고 있다. [베어스 홈페이지]

패커스전 후 베어스 선수들이 내기 감독(가운데)과 함께 라커룸서 자축하고 있다. [베어스 홈페이지]

미 프로풋볼(NFL) 시카고 베어스가 8년만에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따냈다. 2010년 이후 단 한번도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적이 없는 베어스는 16일 홈구장 솔저필드에서 숙적 그린베이 패커스를 맞아 24-17로 승리하며 내셔널 풋볼 컨퍼런스(NFC) 북부 지구 1위를 확정지었다. 이번 시즌 10승 4패를 기록한 베어스는 남은 경기와 상관 없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베어스의 매트 내기(40) 감독은 1970년 이후 베어스 감독들 가운데 취임 첫 해 가장 많은 승리를 따낸 기록도 세웠다. 베어스 쿼터백 미첼 트루비스키(24)는 28차례 패스 시도 중 20차례를 성공시키며 235패싱 야드와 2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했다.

베어스 수비는 패커스 쿼터백 애런 로저스를 상대로 5개의 쌕을 기록했고, 칼릴 맥과 레오나드 플로이드는 각각 2개의 쌕을 기록했다. 이와 더불어 402개의 패스를 인터셉션(가로채기) 없이 성공해 기록을 이어나가던 로저스는 403번째 패스를 베어스 수비 에디 잭슨에게 인터셉션 당하며 기록이 중단됐다. 하지만 잭슨은 인터셉션을 하는 도중 발목을 다쳐 장기 부상에 대한 우려를 낳았다.

베어스는 현재 북부 지구 1위로 내셔널 컨퍼런스 내에서 뉴올린즈 세인츠, LA 램스에 이은 3위를 달리고 있다. 컨퍼런스 최상위 2팀에 들면 플레이오프 첫 주를 부전승으로 올라가고 첫 경기를 홈에서 치르는 이점을 누릴 수 있다.

베어스는 오는 23일 샌프란시스코에서 포티나이너스(49ers)를 상대로 시즌 11승 사냥에 나선다.



오늘의 핫이슈

PlusNews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HelloK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