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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스마일라인, 심미삼각, 얼굴 형태

김성구 치의학박사 / 참 덴탈 원장
김성구 치의학박사 / 참 덴탈 원장 

[LA중앙일보] 발행 2019/01/02 미주판 24면 기사입력 2019/01/01 14:16

치과영역은 위로는 눈밑으로부터 아래는 설골(adam's apple)까지이며 옆으로는 목젖부터 앞이라고 보면 된다. 치과 치료는 얼굴 반을 차지 함에 따라, 얼굴의 심미적 개선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 치료를 함에 있어 심미적인 부분을 위한 몇가지 요소들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치아가 보일 정도의 미소를 띤 사람을 정면으로 보았을 때 치아들이 아랫입술에 가지런히 올려 놓은 듯이 보이는 연결선을 스마일라인(smile line)이라고 한다.

스마일라인은 매우 중요한 심미적 요소이지만 심미적으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갖추기 위해서 고려되어야 할 점들이 있다. 웃을 때, 입꼬리 부분의 어금니가 보이지 않아서, 어두운 공간(dark space)으로 남아야 한다. 정면에서 보았을 때, 여성은 더욱 동그란 형태를, 남성은 다소 넓은 원형을 보인다. 인체의 정중선을 따라 좌우의 치아가 대칭이어야 한다. 눈의 안쪽 꼬리, 코의 볼, 그리고 송곳니의 씹는 쪽 꼭지점을 지나는 선이 좌우가 평행이어야 한다. 좌우의 입꼬리를 이은 선은 정중선에 수직이며, 좌우 눈동자를 이은선과 평행이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코의 볼의 아랫부분과 귓구멍를 이은선(Camper's line)은 위아래치아가 만나서 이루는 평면(교합면:occlusal plane)과 평행이다.

사람은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안면근육의 쇠퇴로 인하여 입 주변의 영역에서도 근육이 약해져서, 아래 치아들이 보이기 시작하며, 윗 치아들은 점차적으로 가려지게 된다. 따라서 앞치아를 잃은 나이 드신 분들이라 하더라도, 윗 치아를 어느 정도 보이게 설정을 해주면 젊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스마일라인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현상 중 잇몸웃음(거미스마일:gummy smile)이 있다. 웃을 때 윗잇몸이 지나치게 보여서 심미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을 말한다. 어린이에서 어른으로 성장하며, 유치에서 영구치로 바뀔 때 일시적으로 거미스마일이 될 수는 있으나, 간혹 윗턱등의 과도한 성장으로 인하여, 웃을 때 치아의 윗쪽 잇몸이 지나치게 보이면, 심미적인 개선이 필요하게 된다. 심하지 않거나, 치아가 흔히 '옥수수이'라고 하는 작은 경우, 치은성형술(잇몸성형:gingival plasty)과 보철치료로 개선시킬 수 있다. 그러나 심하면, 상악턱(maxilla)을 수술로 작게 하여 얼굴 형태를 개선시키는 양악수술이라는 것을 하게 된다.

한편 심미삼각(esthetic triangle)이라고 해서 얼굴을 측면에서 보았을때 코끝, 코 밑의 윗턱에서 가장 들어간 부분, 그리고 아래턱에서 가장 나온 부분을 이은 삼각형을 심미삼각이라고 부른다.

이 삼각형 안에는 윗 입술과 아랫입술이 들어가며, 삼각형 전체의 모양이 어떤 형태인지, 입술이 어느 범위에 위치하는지에 따라, 세련된 이미지의 여부가 갈려지게 된다. 심미삼각에서 나타난 개선점이 작을 경우 치아교정이나 보철치료등으로 가능하나 심한경우 경우는 양악수술을 이용할 수도 있다. 또한 얼굴 형태를 고려한다. 얼굴은 동그란 형태인데 치아가 길쭉하다면 조화롭지 않은 모습을 갖는다. 반대로 얼굴은 긴데, 치아가 동그랗다면 이 또한 부자연스럽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치과 치료의 접근은 시대와 인종, 나이, 성별의 차이 그리고 나라마다의 심미적인 접근에 차이가 있을 수가 있다.

그러나 요즘은 인터넷이나 다른 문화적인 수단이 글로벌화 되어가며 통일화 되고 있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치된 심미적 접근에 대한 견해를 갖는다고 말 할 수가 있다.

▶문의: (626)810-0887(참덴탈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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