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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초·중반 '부동산 투자 마지막 기회' [ASK미국 - 남상혁 은퇴 종합플래너]

[LA중앙일보] 발행 2019/01/09 경제 12면 기사입력 2019/01/08 23:38

남상혁 은퇴 종합플래너

▶문: 모기지가 거의 없는 단독주택 한 채와 직장 연금 수십만 달러가 전부인 중산층 50대입니다. 은퇴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 직장 연금의 규모로 볼 때 근무 연수가 오래되신 것으로 보입니다. 당연히 소셜 연금도 어느 정도 규모가 되실 것 같습니다.

평균적으로 보자면 연금 측면에서 다른 은퇴 준비자 보다 유리한 상태입니다. 다만 한가지를 더 추가한다면 부동산 투자를 고려해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이유는 은퇴 이후 연금 상황과 현재 나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봐서 입니다. 50대 초?중반이라면 연령으로 볼 때 사실상 은퇴 전 마지막 부동산 투자 기회입니다.

60대 이후라면 부동산 투자를 권하기 힘듭니다. 부동산은 고정 자산으로 현금화가 어려운 장기 투자 대상입니다. 대부분의 투자 수익은 매매를 통해서 실현됩니다.

그 과정에서 그러나 지출을 줄이고 인컴을 늘리려는 노력이 뒤따라오게 되므로 미래의 은퇴 준비 투자로는 세이빙의 효과까지 있습니다. 물론 현재가 부동산 투자에 적기 인지는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만 장기적으로 본다면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규모가 큰 투자용 부동산을 구입할 형편이 아니라면 은퇴 후 본인이 거주할 만한 주택이나 콘도를 미리 구입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현재 큰 집에 살고 있다면 다운사이징을 고려해서 작은 집을 구입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양쪽 집을 잘 살펴보면서 최종 은퇴 거주지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거주하지 않을 집은 렌탈 프라퍼티 혹은 매각하고서 은퇴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결정은 시간을 갖고 내립니다.

은퇴 후 다운사이징할 때 가장 큰 장애물이 동시에 집을 팔고 사야 하는 과정입니다. 매매 시점을 맞추기도 어렵고 에너지 소모가 많습니다. 그보다 더 큰 문제는 다운사이징할 집에 대해서 제대로 모른다는 점입니다. 짧은 시간 내 평생 거주할 집을 고르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은퇴 전에 미리 구입해서 렌트를 주며 시간을 갖고 집과 그 지역에 대해서 파악을 해야 됩니다. 또 하나의 이유는 파이낸싱입니다. 은퇴 후에는 소득이 적기 때문에 사실상 융자가 불가하므로 인컴이 있을 당시 부동산을 구입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문의: (714) 336-2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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