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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부동산 투자, 타국에 비해 장점 많아 [ASK미국 부동산- 곽재혁 에이전트 ]

[LA중앙일보] 발행 2019/01/09 경제 12면 기사입력 2019/01/08 23:40

곽재혁 / 부동산 에이전트

▶문: 미국 부동산 시장 투자 환경이 타지역에 비해서 유리한 점은 무엇이고 투자 시 알아두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답: 첫 번째 미국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시장에 대해 아주 우호적입니다. 실거주자 주택 구입 후 실거주 2년 후면 처분 시 양도세 혜택이 있습니다. 임대 사업자(렌드로드)에 대한 여러 세제 혜택도 투자를 촉진 시키는 요인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각종 세금 혜택들이 장기간 지속이 되고 있는 것도 중요 요인입니다. 이런 혜택은 미국뿐 아니라 외국인과 외국 법인이 미국 부동산에 대한 투자를 유도하는 동기부여가 된다고 봅니다.

여기에는 주택도 포함됩니다. 30년 만에 새롭게 개정된 세법 특히 법인을 통한 투자에 대한 각종 세재 혜택과 Opportunity zoning을 통한 장기 투자 시(5년 보유시 양도세 10% 감면 10년 이상 보유시 양도세 면제) 세제혜택 등은 미국만이 가진 중요한 장점이라고 하겠습니다.

둘째 실제의 케이스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시스템의 우월성입니다. 외국인들에 대해서도 토지를 포함한 부동산의 제반 소유권에 대한 인정 제도 타이틀 보험(부동산 소유권 보장 보험) 제도와 더불어 거래 시 에스크로 제도를 활용하는 점이 있습니다. 또 소유권도 개인 이름이나 현지 법인 명의로도 가능합니다.

등기 시에 소유주에게 가장 유리한 선택이 가능하도록 제도화돼 있습니다. 일종의 공동 투자 형태인 동업의 경우에도 TIC(Tenancy in common)등을 제도화 한 것도 시스템의 우월성입니다.

미국 부동산은 100여 년 이상을 정비하고 다듬어온 노하우가 담긴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런 시스템을 이해만 한다면 외국인이라도 소유권 인정부터 다양한 세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바로 미국 투자의 매력입니다.

적지 않은 나라들에서 외국인 부동산 투자 시 소유권을 제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국인 소유권 일부만 인정하거나 현지인을 포함시키는 형태만 인정하거나 중국과 같이 일정 기간을 설정한 리스 권리만 인정하는 경우 그리고 베트남처럼 외국인은 신축 아파트 매물 중 전체 분양 면적의 30%만 구입 가능케 하고 그 땅의 소유는 금지하는 제도도 있습니다.

투자 가능한 매물에 제한을 두는 식으로 투자의 위험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장기적인 투자가 힘든 단점이 있습니다.

▶문의: (213) 663-5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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