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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진학 위한 올바른 GPA 관리 [ASK미국 교육 - 지나김 대표]

[LA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1/09 17:32

어드미션 매스터즈 지나김 대표

▶문: 학교 성적(GPA)은 대학입시에서 얼마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나요?

▶답: 이 질문에 대해 간단히 설명한다면 대학 입학 사정에서는 여러 가지 평가 항목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는 GPA, SAT 또는 ACT 시험과 같은 대입학력 평가시험 점수, 흔히 도전적인 과목이라 불리는 AP 또는 IB 클래스 이수, 과외활동, 인터뷰, 에세이, 추천서 등이 있습니다.

이 중 GPA와 학력평가시험 점수, 도전적인 과목 이수를 아카데믹 부문 또는 하드 파트라고 할 수 있고, 나머지 항목들은 소프트 파트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카데믹 파트에서 가장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GPA입니다. 다시 말해 대학들은 지원서가 접수되면 가장 먼저 보는 것이 GPA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학생의 본업인 학업에 충실했음을 보여줄 수 있는 셈입니다.

이와 관련해 몇 가지 조언을 드리겠습니다.

1. GPA의 구성입니다.
고등학교 성적은 웨이티드(weighted)와 언웨이티드(unweighted)로 나뉩니다.
웨이티드란 AP, IB, 아너스 같은 일반과목에 비해 난이도 높은 과목을 수강했을 때 이를 성적에 반영하는 일종의 가산점 방식으로 5.0만점을 기준으로 하게 됩니다. 반면 언웨이티드는 가중치를 반영하지 않은 것으로 4.0 만점을 기본으로 합니다.

2. 대학은 도전적인 과목을 얼마나 수강했고, 어떤 점수를 받았는지 살펴봅니다
대학은 비록 B 학점을 받은 지원자라고 해도 어떤 과목들을 수강했는지를 꼼꼼하게 따집니다. 즉 지원자가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서 AP나 아너스 과목들을 얼마나 제공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지원자가 그 중에서 어떤 과목들을 공부했는지를 들여다본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도전적인 과목이라고도 부르는 난이도가 높은 과목 대신 일반과목으로만 공부해서 A를 받았다고 할 때 대학은 당연히 도전적인 과목에서 B를 받은 학생을 더 높이 평가하게 되는 것입니다.

3. AP과목을 몇 개 들어야 한다고 정해진 규정은 없습니다. 많은 학부모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는 질문인데, “누구는 몇 개를 했더니 어디 합격했다더라”라는 식의 “카더라” 통신에 의해 잘못된 이야기들 영향이 큽니다.
학교에서 어떤 도전적인 과목들을 제공하고 있고, 자신이 해낼 수 있는 만큼 수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워낙 공부해야 할 것과 과제가 많기 때문에 무리할 경우 오히려 성적에 악영향을 주게 됩니다.

4. 각 고등학교마다 수준이 다르지 않나요?
맞습니다. 그래서 대학은 지원자가 제출한 GPA를 있는 그대로 평가하지 않습니다. 각 학교의 수준차를 분명 계산한다는 뜻입니다.

5. GPA가 낮은 대신 SAT 점수가 높으면 괜찮지 않을까요?
일부에서 이 같은 이야기를 하는데 사실 맞지 않는 내용입니다. 앞에서 설명했듯이 학생의 본업은 학업인 만큼 질문과 같은 논리는 하나의 희망사항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학업성적이 뛰어난 학생들이 점수도 높게 받습니다.

▶문의: (714)599-8199, www.theadmissionmast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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