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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 완화 식품… 현미·콩류 섭취하면 도움

이주현 객원기자
이주현 객원기자

[LA중앙일보] 발행 2019/01/10 미주판 25면 기사입력 2019/01/09 18:10

현미를 비롯해 각종 콩류와 씨앗류는 염증과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현미를 비롯해 각종 콩류와 씨앗류는 염증과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나이가 들수록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이 바로 체내 염증. 염증은 통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통증이 장기화 되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게 된다. 그렇다고 365일 진통제를 달고 살 수도 없는 노릇. 그러나 평소 식생활만 잘 컨트롤해도 염증을 줄일 수 있다. 평소 잘 챙겨 먹으면 체내 염증 및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식품들을 알아봤다.

▶콩 단백질=오클라호마 대학교 연구결과 골관절염을 앓고 있는 남성들에게 하루 40그램의 콩 단백질을 석 달간 섭취하게 한 결과 콩 단백질을 섭취하지 않은 그룹보다 현저히 통증이 줄어들었을 뿐만 아니라 근골격계 활동성도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콩 단백질은 두부, 두유 등에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데 만약 평소 이를 음식을 통해 섭취하기 힘들다면 콩 단백질 파우더를 구입해 쉐이크나 스무디로 섭취하는 것도 고려해 볼만하다.

▶견과·씨앗류=견과류 및 씨앗류에는 필수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이 풍부하게 함유돼 섭취 후 1시간만 지나도 통증이 줄어드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트립토판이 풍부하게 함유된 식품으로는 헤이즐넛, 참깨, 해바라기 씨 등을 비롯해 칠면조, 유제품, 콩류, 해산물, 통곡물, 쌀, 렌틸콩 등이 있다.

▶다크초콜릿=최근 실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3일간 다크초콜릿 한 조각씩을 먹은 이들이 초콜릿을 섭취하지 않은 이들에 비해 눈에 띄게 염증으로 인한 통증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다크초컬릿 속 풍부하게 함유된 항염증 성분인 카테킨 때문.

▶현미=현미를 포함한 통곡물은 과민성대장증후군(IBS)으로 인한 통증을 줄여준다. 또 통곡물은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신경계 및 혈관, 근육을 안정시켜 만성 편두통에도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하버드대학교 연구결과에 따르면 평소 현미밥을 즐겨 먹는 여성들이 그렇지 않은 여성들보다 비만율도 낮은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크랜베리 주스=하버드대학교의 리서치에 의하면 매일 10온스 가량의 크랜베리 주스를 섭취한 여성들이 그렇지 않은 여성들보다 방광염 발병률이 42%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크랜베리 주스 속 성분이 방광염을 일으키는 박테리아를 방광 벽에 침투하지 못하게 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녹차·홍차=차에는 플라보노이드라 불리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 돼 있어 관절염 악화의 원인이 되는 세포 손상을 막아준다. 또 녹차와 홍차에는 항염증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으므로 아침에 커피 대신 녹차나 블랙티를 마시는 것이 좋다.

▶파인애플=브로멜라인(Bromelain)이라는 단백질 소화효소가 함유돼 있는 파인애플은 가장 강력한 항염증 식품 중 하나.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파인애플을 섭취하면 무릎 관절염 및 관절염 통증을 줄여줄 뿐 아니라 손목터널증후군의 부기도 줄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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