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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틴 FC 새 대표에 앤디 러프넌 ‘낙점’ … 러프넌 “확실한 성과 약속”

[텍사스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1/10 07:34

어스틴 FC, 미국 메이저리그 축구 27번째 팀 ‘기대’ … 메이저리그 축구 진출할 경우 어스틴 첫 프로 스포츠 프랜차이즈 등극

어스틴 FC는 콜롬버스 크루 SC(Columbus Crew SC)의 전 CEO였던 앤디 러프넌(Andy Loughnane)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1월 1일(화) 공식 구단 성명 발표 후 한 러프넌는 언론 인터뷰에서 “어스틴 FC는 메이저리그 축구에 진출할 27번째 팀이 될 것이며 2021년 첫 경기를 시작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현 어스틴 FC의 CEO인 앤서니 프리쿠르트(Anthony Precourt)는 성명을 통해 “러프넌는 강하고 자랑스러운 구단을 키우려는 우리의 목표를 이루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검증된 인물이다”며 “러프넌는 스포츠와 연예계에서 확실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콜럼버스 크루 SC에서 보여준 기량이 넘치는 리더십을 바탕으로 어스틴 FC 에서는 멋진 활약을 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러프넌이 이끌었던 콜롬버스 크루 SC는 2015년 부터 2017년까지 3년 연속 스폰서, 티켓팅, 음식과 음료 등으로 단일 시즌 프랜차이즈 최대 매출 기록을 세우면서 MLS컵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경력이 있다. 또한 2014년 구단 브랜드 전환 등 주요 사업들에 참가한 경력도 있다.

한편, 러프넌는 지난 2017년 아큐라(Acura)가 콜롬버스 크루 SC의 파트너로 공식 계약을 체결했을 때 크루 SC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연간 후원 계약을 이루어낸 장본인이다.

어스틴 FC 구단이 밝힌 성명에 따르면 “이러한 능력을 바탕으로 러프넌는 앞으로 커뮤니티 후원자 참여, 티켓팅, 스폰서,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 뿐만 아니라 디지털 플랫폼, 콘텐츠 제작 및 유통과 같은 다양한 사업에 영향력을 과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1월 3일 (목) 진행된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러프넌 “전 크루 SC감독과 현 미국 남자대표팀 감독 그렉 버할터 (Gregg Berhalter)의 협력관계를 예로 제시하며 이와 같이 기업과 축구의 긴밀한 협력모델을 선보일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어스틴 FC의 다음 기획은 구단을 공식 MLS 프랜차이즈로 설립하려는 시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많은 스포츠 전문가들은 “MLS 프랜차이즈 설립 계획이 차질 없이 이루어진다면 어스틴 FC 구단은 어스틴에서 첫 번째 상위 스포츠 프랜차이즈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어스틴 지역이 본고장인 스포츠 구단으로는 현재 AAA 야구팀 라운드 록 익스프레스 (Round Rock Express, 휴스턴 애스트로스 소속)와 G리그 팀(NBA 산하), 어스틴 스퍼스(Austin Spurs, 샌 안토니오 스퍼스 소속) 및 아메리카 하키 리그 텍사스 스타 (American Hockey League’s Texas Stars)가 있다.

헬렌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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