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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청소년 주축 ‘어글리 울브스’, ‘케이팝 공감 무대’ 만든다

[텍사스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1/11 11:07

26일(토) ‘웨어하우스’서 ‘Ugly Wolves 끝장파티’ 기획 … 제10회 휴스턴 코리안 페스티벌 ‘뒷풀이’ 무대

(왼쪽부터) Ugly Wolves의 프로듀서인 전지훈, 디텍터 전지혁, 대표 김성창.

(왼쪽부터) Ugly Wolves의 프로듀서인 전지훈, 디텍터 전지혁, 대표 김성창.

지난해 개최된 ‘제10회 코리안페스티벌’ 공연의 하이라이트로 메인 무대를 장식한 K-pop 가수 혜진e와 그룹 바이칼은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이날 바이칼의 무대에 앞서 90년대 감성의 랩과 힙합 등 K-Pop 음악을 선보인 휴스턴의 젊은 한인들로 구성된 ‘어글리 울브스’(이하 Ugly Wolves)의 무대 역시 K-pop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즐겁게 했다.

휴스턴에서 k-pop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몸소 체험한 Ugly Wolves가 k-pop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 Do or Die K-Pop Club Night Party로 ‘Ugly Wolves 끝장파티’를 선보인다.

이번 ‘Ugly Wolves 끝장파티’의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DYSMYTH’(한국명 전지훈)’는 원래 한국에서 엔터테인먼트 기획사에서 음악 보컬 및 기획 프로듀싱 및 디제잉 등의 활동을 했었다. 3년전에 휴스턴으로 와서 K-Pop과 음악을 좋아하고, 음악실력이 있지만 자신의 음악을 보여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함께 음악을 하면서 그 길을 열어 주기 위한 일환으로 휴스턴의 젊은 한인들이 설립한 뮤직레이블인 ‘Ugly Wolves’에 합류해 총괄 프로듀싱을 맡고 있다.

‘Ugly Wolves의 구성원들은 래퍼와 싱어, DJ등 8명~10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레이블회사의 크루 들이다. 크루라고는 하지만 대부분 직업을 따로 가지고 있는 직장인들이라 힘들게 작업을 하고 있다. 그래도 음악을 좋아하고 실력을 갖춘 연주자들이다”라고 ‘Ugly Wolves’의 대표를 맡고 있는 김성창씨는 설명했다.

3년전에 설립된 뮤직레이블인 ‘Ugly Wolves’는 지난해 7월 4일 미국독립기념일 오클라오마에서 첫 무대를 가졌다. “비록 1시간의 짧은 무대였지만 ‘Ugly Wolves’가 선보인 디제잉, 랩, K-Pop음악에 대한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는 미국의 독립을 축하하는 것보다 더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지훈씨는 말했다.

‘Ugly Wolves’가 이번에 ‘Ugly Wolves 끝장파티’를 기획하게 된 이유에 대해 Ugly Wolves의 디렉터를 맡고있는 전지혁씨는 “코리안페스티벌이 끝난 후 뒷풀이에서 주최측의 요청으로 음악 디제잉을 하고 있을 때 참가한 청중들이 왜 K-Pop을 연주하지 않느냐는 항의를 받았다. 당시 참석자들의 그런 모습에서 저희들은 K-pop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는 데 놀랐고, 휴스턴에서 K-Pop을 접할 기회가 없는 사람들을 위해서 공연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해서 이번에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성창씨 대표는 “Ugly Wolves의 구성원인 이들 크루들이 함께 모여 좋아하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펼칠 수 있도록 ‘Ugly Wolves’ 레이블 설립을 위해 각종 후원을 아끼지 않고 지원해주고 있는 Jimmy Choung사장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Ugly Wolves 끝장파티’는 오는 26일(토) 오후 9시 30분부터 ‘Warehouse’(주소 : 813 St Emanuel St, Houston TX 77003)에서 열리게 된다. 문의 Ugly wolves 281-757-7890.

이덕용 기자
코리안페스티벌에 참가한 Ugly Wolves의 공연 모습.

코리안페스티벌에 참가한 Ugly Wolves의 공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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