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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4세 남아 독감 사망

올시즌 사망자 52명으로 늘어

건강했던 리버사이드 카운티 4세 남아가 13일 독감으로 사망했다. 이로써 가주내 이번 독감 시즌 총 사망자 수가 52명으로 늘어났다. 사망자 절반 가량이 65세 이상이다.

연방질별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독감 사망 어린이가 총 16명으로 늘었다.

독감 시즌은 10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이며, 통상 2월이 피크 시즌으로 분류된다. 캘리포니아의 경우 1월 들어 독감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원용석 기자 won.yongsu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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