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84.0°

2019.10.21(Mon)

여성 암 사망율 2위 자궁경부암... 백신접종 및 정기검진이 최고 예방법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

기사입력 2019/01/14 16:59

[로앤산부인과 잠실점 오정은 원장]

[로앤산부인과 잠실점 오정은 원장]

자궁경부암은 자궁 아래쪽에 있는 자궁경부에 생겨나는 여성 생식기 암으로 전 세계 여성에게 발병하는 전체 암 중 2위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발병률이 높은 질병이다.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에 의해 발생하며 주로 성적인 접촉을 통해 감염된다. 아울러 흡연, 타고난 유전자, 출산 경험 등도 자궁경부암 발병 요인으로 추정된다.

자궁경부암은 1~4기로 분류되며 증상은 진행 정도에 따라 다르다. 일반적인 자궁경부암증상은 질 분비물 증가, 하복부 통증, 불규칙한 출혈 등이 있다. 하지만 질염 증상과 비슷해 간혹 이를 가볍게 여기어 초기에 발견하지 못하고 병을 키워 생존율을 낮추는 사례가 많다.

자궁경부암 1기 치료를 받은 후 생존율은 매우 높지만, 4기에는 치료를 한다 하더라도 생존율이 15%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이렇듯 자궁 경부 암은 발병 시기에 따라 생존율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자궁경부암 초기 증상이 의심된다면 하루 빨리 산부인과에 내원하여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로앤산부인과 잠실점 오정은 원장은 "만약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았다면 여성 환자들의 적극적인 치료 자세와 노력이 이루어져 생존율은 물론 재발 없는 치료율까지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자궁경부암은 자궁경부암예방접종으로 암을 예방할 수 있는 만큼 늦지 않은 시기에 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어 "예방접종은 15~17세가량 성 경험이 없는 연령대가 가장 적절한 시기이다. 하지만 성 경험 이후에도 예방효과는 입증되어 있으므로 의료진과 상담 후 접종이 권장된다."라고 덧붙였다.

오늘의 핫이슈

PlusNews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HelloK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