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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받는 이웃에 ‘따뜻한 사랑을’

한인회·중앙일보 공동 주관
‘사랑의 네트워크’ 캠페인
26일 5시 한인회관서 발대식

애틀랜타 한인회와 본지가 매년 주관하는 불우이웃돕기 모금운동인 ‘사랑의 네트워크’ 캠페인이 오는 26일부터 시작된다.

한인회는 사랑의 네트워크 캠페인을 위한 발대식을 오는 26일 오후 5시 한인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사랑의 네트워크 캠페인은 재정적으로 또는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포들을 돕기위한 풀뿌리 모금운동이다.

모여진 성금은 한인회 산하 패밀리센터를 통해 한인사회의 그늘진 곳, 고통과 절망 속에 빠진 동포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주는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한인회는 최근 이순희 전 소장을 다시 영입하고, 매월 성금 지원내역과 활동 사항 등을 후원자들에게 이메일로 발송하는 등 패밀리센터를 더욱 투명하고 내실있게 운영할 것임을 밝혔다. 또 한인사회의 저소득층 지원금을 가구당 300달러에서 600달러로 올리고, 부부간, 부모-자식 간 갈등이 불행한 사태로 이어지지 않도록 전문적인 가정상담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패밀리센터는 최근 둘루스 미용실 총격 사건의 10대 유족들에게 조의금 1000달러를 지원했다. 한인회 측은 “한인사회의 작은 정성이 어려움을 당한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며 동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770-813-8988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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