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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휴스턴총영사관, 1월 23일(수) 신년인사회 개최

지난해 주휴스턴총영사관이 주최한 신년하례회에서 참석자들이 힘찬 새해를 맞는 인사를 하고 있는 모습.

지난해 주휴스턴총영사관이 주최한 신년하례회에서 참석자들이 힘찬 새해를 맞는 인사를 하고 있는 모습.

주휴스턴총영사관(총영사 김형길) 이 2019년 한인사회 인사들을 초청해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주휴스턴총영사관은 오는 23일(수) 오전 11시 주휴스턴총영사관저에서 한인사회 인사들을 초청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알려왔다.

휴스턴총영사관의 관계자는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한인사회 단체장 및 동포들을 모시고 신년인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의 신년인사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수고한 동포들의 노고를 위로하면서 활력 있고 보람찬 새해를 맞이하고 휴스턴 한인동포사회의 발전을 다같이 노력할 것을 약속하자는 취지로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총영사관이 주최하는 신년인사회 소식을 접한 한 한인동포는 “새해를 맞이하며 신년인사회를 총영사관에서 개최한다고 하는데 원래 휴스턴 한인회에서 신년하례식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닌지 궁금하다. 정작 한인사회 동포들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과 함께한다는 한인회는 뭐하고 있는지, 우리야 생활하는데 바빠서 그런데 관심도 없지만 가끔은 한인동포사회를 위해서 일하는 사람들인 동포단체장을 비롯한 인사들이 어떤 말을 하는지 궁금하다”고 말하고 “휴스턴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과 잘해보자는 취지로 총영사관측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하니 좋은 이야기들이 오고 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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