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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 드리머, 문예 공모전으로 창작의 나래 편다”

이민자보호교회 대책위원회, ‘미주 한인 드리머 문예 공모전’ 개최 … 1월 31일(목) 마감, 글·그림·사진·영상 등 출품 가능

‘이민자보호교회 대책위원회’가 미주 한인고교생들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미주 한인 드리머 문예공모전’을 개최한다고 강주한 목사(휴스턴 비전교회 담임)가 알려왔다.

이민자보호교회 대책위원회 산하 드리머 태스크포스에서 주관하는 이번 ‘미주 한인 드리머 공모전’은 트럼프 정부의 반이민정책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리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주기 위해 실시되는 행사다.

‘미주 한인 드리머 문예 공모전’의 주제는 ‘The Korean-American Dream’이며 지원할 수 있는 대상은 한인 고등학생이나 대학교에 재학중인 한인 드리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글(시, 수필), 그림, 사진, 영상분야(영화)로서 모든 응모작품은 지원서, 작품설명과 함께 전송해야 하며, 인터넷 매체를 포함한 어떠한 지면에도 발표한 적이 없어야 한다.



접수마감은 오는 31일(목)까지이며 이메일(dreamersnowhere@gmail.com)을 통해서 접수할 수 있다.

공모상 상금은 1등에 2000달러, 2등 1000달러, 3등 500달러, 장려상(Honorable Mention) 100달러(10명)이다.

당선작 발표는 2월 8일, 수여식은 2월 16일(토) 오후 5시 맨허턴 어퍼이스트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탄 한인연합감리교회(The MET Church)에서 열린다.

문의는 강주한 목사(832-643-2290)에게 하면 된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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