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은행 설 무료 송금 서비스
한미·퍼시픽·뉴밀레니엄 은행은 오는 28일 서비스를 차례로 시작하며 보통 7~8일간 지속된다.
또 같은 무료 송금 서비스를 시작하는 우리아메리카은행은 적금과 C/D계좌 소지자를 제외한 개인에게 거래당 3000달러로 2회 송금할 수 있는 제한을 두고 있으며 2월 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메트로은행과 노아은행은 송금 국가에 제한이 없으며, 한미은행과 뉴밀레니엄 은행은 6개 국가에 한해 송금이 가능하다. 한미은행은 한국·홍콩·중국·베트남·인도·파키스탄에 송금 가능하며, 뉴밀레니엄은행은 한국·중국·홍콩·베트남·대만·인도에 송금이 가능하다.
또 신한은행 아메리카는 특히 "한국은 온라인 뱅킹도 가능하며, 기타 국가에는 창구 직접 방문객에 한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KEB 하나은행은 조만간 무료 송금 서비스 개시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다윤·김아영 기자 park.dayu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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