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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쇼핑몰 푸드코트서 총격 1명 사망

Kevin Rho
Kevin Rho

[시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1/22 18:03

올랜드 스퀘어 몰 총격 사건…쇼핑객 패닉, 1명 부상

경찰이 사고 현장을 조사 중이다. [에이비씨 화면 캡처]

경찰이 사고 현장을 조사 중이다. [에이비씨 화면 캡처]

시카고 남서 서버브 최대 쇼핑몰 '올랜드 스퀘어 몰'(Orland Square Mall)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했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6시45분경 올랜드 스퀘어 몰 중앙부의 푸드코트에서 10대 1명이 수차례 총에 맞고, 근처에 있던 쇼핑객 1명은 총알에 스치며 부상했다.
총격의 표적이 된 피해자 신원은 리치튼파크에 사는 제이본 브리튼(18)으로 확인됐다. 브리튼은 총격을 받고 몸을 피해 달아나다 쇼핑몰 내 의류전문점 H&M 매장 앞 에스칼레이터 인근에 쓰러졌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목격자들은 총격 발생 전 피해자와 용의자 사이에 언쟁이 있었다고 전했다. 용의자 신원과 정확한 총격 동기 등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경찰은 피해자와 용의자가 서로 아는 사이일 것으로 추정하면서 이번 사건을 단발성 사건으로 분류했다. 경찰은 6피트 가량의 키에 범행 당시 검은색 웃옷과 청바지 차림이던 남성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한편 사건 당시 현장에 있던 쇼핑객들은 갑작스런 총성에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네 자녀를 데리고 쇼핑 중이었다는 라나 알릴라니는 "쇼핑몰이 갑자기 아수라장으로 변했고, 모두 패닉 상태에 빠졌다"며 "아이들 손을 잡고 건물 밖으로 나가 남편이 데리러 올 때까지 추위를 견디며 기다렸다"고 말했다. 또 다른 쇼핑객 다이애나 서나는 "J.C.페니 매장에 폐쇄령이 내려져 오후 7시30분까지 갇혀 있어야 했다"고 밝혔다.

빅토리아 시크릿 매장 직원 크리스티나 펠트는 "약 7차례 총성이 울린 후 울음소리와 소함소리가 터져나왔다"면서 "30여 명의 고객을 매장 뒷편 사무실로 피신시켰다"고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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