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리지필드, 주민 대상 라돈검사 촉구

전체 7% 정도 주택서 검출
타운서 무료 측정기 제공

뉴저지주 리지필드 타운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라돈 개스 검사를 할 것을 촉구했다.

리지필드 앤서니 스와레즈 시장은 최근 주민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라돈 개스는 눈에 안보이고, 냄새가 없어 무시하기 쉽지만 집에 사는 사람들에게 잠재적인 위협 요소"라며 타운 보건국이 라돈 농도를 측정하는 시험 킷을 무료로 제공하는데, 이를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라돈은 토양이나 암석 등에 있는 우라늄과 라듐이 자연적으로 분해되면 나오는 유해개스로 집 지하실 갈라진 틈이나 펌프 근처 빈 공간 등으로 배출된다. 미국에서는 폐암을 일으키는 두 번째 원인 중 하나로 알려졌으며, 특히 비흡연자 폐암 발생 원인으로는 1위에 오를 정도로 심각하다.

한편, 뉴저지주 환경보호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리지필드는 전체 주택의 7% 정도가 허용기준치 이상의 라돈 농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종원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