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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12월 집값 올랐지만 거래는 큰 폭 감소

LA카운티 단독주택 중간 가격 58만8140불
콘도 거래건수, 1년 전보다 24% 대폭 줄어

캘리포니아부동산중개인협회(CAR)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2월 LA카운티 콘도/타운하우스 거래 건수가 1년 전보다 24%나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동안 거래 가격이 오르기는 했지만 그 상승폭은 미미했다. 전년 동기 대비 1.7% 오르면서 중간가는 43만 달러를 기록했다.

LA카운티 단독주택 중간치 가격은 지난 12월 58만8140달러를 기록했다. 11월에 비해 액수로는 약 3만5000달러, 퍼센티지로는 6.2% 상승했다.

하지만 1년 전과 비교하면 가격 상승폭은 1.8%로 떨어진다. 거래량도 1년 전보다 16.3% 줄었다. 오렌지 카운티의 단독주택 중간치 가격은 78만5000달러로 집계됐다. 전달보다 1만 달러, 퍼센티지는 1.3% 감소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가격은 500달러(-0.1%) 떨어졌다. 12월의 거래건수는 11월보다 15.5% 줄었고 1년 전보다는 18.3% 빠졌다.

캘리포니아주 전체로는 단독주택의 경우 12월 중간치 가격이 55만7600달러를 기록해 전달보다 0.5% 상승했다. 매매건수는 같은 기간 2.4% 줄었고 1년 전보다는 11.6% 감소했다.



콘도/타운홈 부문의 12월 중간치 가격은 46만660달러를 기록했다. 전달보다 1.1% 가격이 떨어졌지만 1년 전보다는 그래도 3.1% 올랐다. 반면 거래건수는 전달보다 10%, 1년 전보다 21.4% 줄었다.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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