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올해 가뭄걱정 없다
올 적설량 예년평균치 100% 상회
가주 30%지역 가뭄해소 기대
지난 1일 측정 된 평균 2월초 평년 적설량대비 14퍼센트에 불과하던 양에 비하면 그사이 고지대인 이 곳에 엄청난 눈이 내린 것이다.
미국가뭄통제센터는 이 같은 결과를 토대로 올해 가주의 약 30퍼센트 지역이 가뭄완전해갈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시에라네바다지역에 쌓인 눈은 올 여름동안 녹으며 가주 전역의 36개 상수원저수지 중 3분의 1지역에 강을 통해 흘러가 차게 된다.
현재 가주지역의 인공 저수지중 최대인 곳은 샤스타호수이고 그 다음이 오로빌호수다. 반면 자연저수지중 최대인 곳은 타호호수이다. 가주지역은 최근 2012년부터 16년까지 5년간 극심한 가뭄을 비롯해 지난 2007-09년, 1987-92년, 1976-77년도에도 가뭄을 겪은 바 있다.
김동규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