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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FK 국제공항 터미널8 대대적 개·보수

최진석 기자
최진석 기자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9/02/08 미주판 8면 기사입력 2019/02/07 21:52

3억4400만불 투입, 3년간 공사
터미널7도 향후 전면 재건축

JFK 국제공항 터미널8 개보수 후의 모습 조감도. [사진 뉴욕주지사실]

JFK 국제공항 터미널8 개보수 후의 모습 조감도. [사진 뉴욕주지사실]

존 F 케네디(JFK) 국제공항이 대대적인 개·보수 공사에 착수한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6일 JFK 공항 개·보수 프로젝트와 관련, 전체 130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중 먼저 3억4400만 달러를 들여 향후 3년간 공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아메리칸 항공과 브리티시 항공이 함께 터미널 8에 투자를 함으로써 이 터미널을 전면적으로 다시 디자인해 기존에 비해 7만400스퀘어피트의 추가 공간을 짓기로 했다.

이후에는 아메리칸 항공과 브리티시 항공이 JFK 공항에서 '한 지붕 두 집' 살림을 살게 된다.

즉, 개·보수가 끝나면 브리티시 항공은 기존 터미널 7에서 새로 만들어지는 터미널 8로 옮겨 아메리칸 항공과 함께 사용할 예정이며 오는 2022년부터 뉴욕-영국간 하루 14회 운항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대해 쿠오모 주지사는 "이들 회사들의 투자를 통해 JFK공항이 진정한 현대식 공항으로 탈바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리티시 항공은 그간 터미널 7을 사용하면서 외국 항공사로서는 유일하게 자체 터미널을 보유한 항공사였다.

터미널 7은 브리티시 항공이 떠나면 완전 해체한 뒤 공항 북부 터미널 건립계획으로 세워지는 젯블루 항공사 새 터미널의 한 부분으로 다시 지어질 예정이다. 예산은 30억 달러가 투입된다.

한편 아메리칸 항공은 JFK 공항 외에도 마이애미 인터내셔널 공항, 워싱턴DC 레이건 국제공항, 시카고 오헤라 인터내셔널 공항 그리고 로스앤젤레스 인터내셔널 공항 등에서 터미널 개·보수에 수십 억 달러를 들여 참여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아메리칸 항공은 현재 JFK공항에서 하루 100여 편의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으며 15개국 40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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