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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 표준시험 임시 합법 인정 추진

최진석 기자
최진석 기자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9/02/09 미주판 8면 기사입력 2019/02/08 21:26

법원의 위법 판결 후 혼란 커져
의회, 일시 합법화 법안 처리 중
교육국, 내주 장기 대책 발표

뉴저지주 의회가 주 표준시험(PARCC Test)이 주법에 위배된다는 판결 이후 발생하고 있는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수습책을 내놨다.

5주 전 뉴저지주 교육국의 고등학교 졸업 시 표준시험 통과 의무규정이 주법에 위배된다는 판결이 나온 뒤 교육 일선에서 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주정부와 의회는 당장 졸업을 앞둔 11학년과 12학년생들에게 대안을 제시하면서도 장기적인 해결 방안을 내놓아야 하는 상황이다.

현재 주 내 고등학교 11.12학년 학생은 17만여 명으로 이들에게 새로운 방안을 주기엔 시간적으로 불가능한 상황.

결국 주상원 예산위원회는 7일 해결책으로 기존 표준시험에 대해 임시로 합법임을 인정하는 법안을 내놨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2019년과 2020년 졸업생은 현재 표준시험을 통과해야 고등학교를 졸업할 수 있다.

법안은 이날 예산위원회 소속 의원 10명의 지지를 받아 만장일치로 통과되며 본회의 표결을 남겨두게 됐다.

에섹스카운티 출신 테레사 루이즈(민주) 의원은 "해당 17만여 명의 학생들과 그 가족들에게 엄청난 혼란을 초래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 법안의 통과는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 관계자들은 표준시험의 주법 위배 판결이 현재 9학년과 10학년 학생들에게도 영향을 미친다며 그들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뉴저지주 교육국은 내주 안에 대책을 발표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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