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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음주운전 사과 "수치스럽다"..뮤지컬 '영웅' 측 "상황 파악 중" [종합]

[OSEN] 기사입력 2019/02/10 16:45

[OSEN=이소담 기자] 배우 안재욱이 음주운전으로 대중에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뮤지컬 ‘영웅’ 등 앞으로의 일정에도 차질이 생겼다.

안재욱 소속사 제이블엔터테인먼트는 11일 OSEN에 “안재욱 씨는 지난 9일 밤, 지방 일정을 마친 후 숙소 옆 식당에서 동료와 술자리를 가졌다. 숙소로 복귀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10일 오전 서울로 향하던 중 음주단속에 적발되어 면허 정지 처분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안재욱은 오는 3월 10주년 기념공연 ‘영웅’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 작품은 지난 2009년 안중근 의거 100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후 매 시즌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뮤지컬로, 안재욱은 지난 2017년에도 안중근 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 또한 오는 3월에는 뮤지컬 ‘광화문 연가’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었다.

건실한 이미지로 대중의 신뢰를 받아온 안재욱인 만큼 이번 음주운전 사건은 대중에 큰 충격일 수밖에 없다. ‘영웅’ 측 관계자는 이날 OSEN에 “안재욱 음주운전 관련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상황 파악 후 오는 3월 공연에 대한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고 밝혔다.

안재욱 소속사 측은 “안재욱 씨와 소속사는 변명의 여지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을 감출 수 없으며 절대 해서는 안 될 물의를 일으켜 매우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마음이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향후 일정에 대해서는 “향후 정해진 일정에 대해서는 함께 일하는 많은 분들께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는 방법을 강구하며 신속하게 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재욱은 지난 1994년 MBC 2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별은 내 가슴에’로 스타덤에 올랐다. ‘해바라기’, ‘안녕 내사랑’, ‘오 필승 봉순영’, ‘빛과 그림자’, ‘아이가 다섯’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었다. / besodam@osen.co.kr

[사진] OSEN DB.

이소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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