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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이경규 "비예능인들을 막아야한다" 울컥

[OSEN] 기사입력 2019/02/11 15:04

[OSEN=이소담 기자] '6자회담'이 두 번째 회담을 펼친다.

지난 5일, 첫 선을 보인 '6자회담'은 6인의 예능대세 이경규-김용만-박명수-장동민-김희철-장도연이 뭉친 이른 바 성역 없는 新예능토크쇼다.

두 번째 회담에 앞서 김희철이 “(멤버들) 오디오가 너무 겹친다, 지난 주 녹화 끝나고 오디오 감독님이 그만 두셨다더라”며 이들의 산만함(?)을 지적하자, 원활한 회담을 위해 멤버들이 함께 발언권 ‘룰’을 정했다는 후문이다.

12일 밤 방송될 '6자회담'에서는 두 가지 주제로 한층 더 심화된 회담을 펼친다. 첫 번째 주제는 바로 ‘꼰대’. 젊은 세대의 기피 대상이자 사회와 학교, 직장 내에서 벌어지는 '꼰대' 문화에 대한 따끔한 일침을 물론, '6자회담' 멤버들이 회식 자리에서의 “최악의 꼰대” 유형을 직접 가려내 심판(?)할 예정이라고. ‘꼰대’들의 행동 유형에 멤버들 다수는 야유와 경악을 금치 못하는 한편, 이들 중 막강한 꼰대력을 가진 이경규의 반응을 엿보는 것도 빼 놓을 수 없는 재미일 터.

또 이날 '6자회담'에서는 외식업가 백종원부터 유튜버 도티까지, 화제의 非예능인·非연예인들의 활약에 대해서도 직접 논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진행 MC들이 사라지고 있는 요즘, 멤버 모두가 예능인으로서 느끼는 위기감을 여실히 드러낸 것. 특히, 김용만의 “백종원, 이경규 중 누구와 함께 방송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듣다 못한 이경규가 “비예능인들을 막아야한다”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고. 이에 박명수는 “잘나가는 非예능인 출신 서장훈을 막을 유일한 방법이 있다”며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해 현장 모두가 박장대소했다는 후문이다.  

'6자회담' 멤버들은 1인 미디어 흐름에 맞게 직접 유튜버 체험에도 나섰다. ASMR(자율감각 쾌락반응) 먹방 영상을 셀프 촬영해 유튜브에 올려본 것. 유튜버 ‘띠예’의 먹방으로 화제가 된 ‘바다포도’부터 침샘을 자극하는 파인애플·라면·치킨 등 멤버들 각자 가장 자신 있는(?) 메뉴를 선택한 가운데 과연 이들의 조회수는 얼마일지, ASMR 대결의 승자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이날 '6자회담'에서 박명수는 예능인의 위기에 대한 대안으로 본인이 직접 준비한 기획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십시일반 모아서 한번 만들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든다”며 기상천외한 기획안과 함께 진지하게 투자자를 찾는 모습에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 과연 박명수가 준비한 기발한 기획안은 어떤 내용일까.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그리고 그 위기에 대처하는 예능인 6인의 우문현답 '6자회담' 2회는 오는 2월 12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 besodam@osen.co.kr

[사진] '6자회담' 제공.

이소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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