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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대상 '커리어 포럼' 열려

AYC·YWCA·CMP 주최
공직자, 변호사, 교장 등 강연

교협 청소년센터가 주최한 '커리어 포럼'이 지난 10일 후러싱 제일 교회에서 열렸다. [사진 뉴욕교협 아시안청소년센터]

교협 청소년센터가 주최한 '커리어 포럼'이 지난 10일 후러싱 제일 교회에서 열렸다. [사진 뉴욕교협 아시안청소년센터]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산하 아시안청소년센터(AYC)와 퀸즈 YWCA·CMP가 공동주최한 청소년 대상 '커리어 포럼'이 10일 후러싱 제일 교회에서 150여명의 한인 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청소년들의 취업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에서 리처드 이 퀸즈보로청 예산국장이 강사로 나와 현직 예산 국장으로 올라가기까지의 과정과 정부 기관에서 일하게 된 동기 그리고 공공기관의 취업 과정에 필요한 정보들을 전달했다. 이 국장은 퀸즈 보로청의 재정, 회계 관리를 책임지고 있으며 뉴욕시 5개 보로에서 유일한 아시안 예산국장이다.

한인 2세 라정미 변호사는 지난 10년간 검사로 재직했던 경험담과 이민자로서 뉴욕에서 지내고 있는 삶의 체험을 청소년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했다. 라 변호사는 "고등학교와 대학시절,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자원봉사 활동과 인턴십 기회를 가능한 많이 가지라"고 조언했다.

이어 PS 376Q에서 최초로 한인 교장이 된 클레라 강씨가 초등학교 교사를 거쳐, 교감 그리고 교장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상세하게 들려줬다. 강 교장은 학교에서 교우 관계와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포럼이 끝난 후 초청 강사들은 학생들과 일대일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지며 더욱더 자세한 취업 정보 및 선후배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


임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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