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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도 명소 ‘페리 랜딩’ 개발 논란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발행 2019/02/13 미주판 20면 기사입력 2019/02/13 09:57

항만위원회 최대현안 부상

코로나도의 명소 중 하나인 ‘페리 랜딩’(Ferry Landing)에 대한 재개발 프로젝트가 샌디에이고 항만위원회의 최대 현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항만위원회의 게리 보넬리 커미셔너 위원장은 최근 35년간 정체상태인 이 곳의 재개발 프로젝트에 대해 언급하며 이를 적극 추진할 뜻을 내비쳤다.

코로나도 섬의 북동쪽으로 샌디에이고 만을 사이에 두고 샌디에이고 다운타운과 마주 보고 있는 페리 랜딩은 레스토랑과 선물가게 등이 운영되고 있는 상업지구로 다운타운의 초고층 마천루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어 로컬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사랑 받고 있는 곳이다.

특히 이 곳은 매년 독립기념일에 화려한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며 여유로운 데이트를 즐기려는 아베크 족으로부터도 사랑 받고 있다.

보넬리 위원장은 특히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샌디에이고 다운타운의 엠바카데로와 출라비스타 베이프론트 재개발 프로젝트를 언급하면서 페리 랜딩 재개발의 중요성을 주장했다. 그러나 이 프로젝트가 실행에 옮겨지기 까지는 아직도 험난한 고비를 많이 남겨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페리 랜딩의 재개발 계획에 가장 큰 목소리를 내며 반대의사를 개진하고 있는 단체인 코로나도 퍼블릭 세이프티 퍼스트는 “이 곳이 재개발 될 경우 밀려드는 차량과 인파로 인해 주변 거주환경이 파괴될 것이 뻔하다”며 “이 계획이 로컬 정부로부터 채택된다 하더라도 주정부의 환경평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고 강경한 목소리를 높였다.

이 계획의 입안자 격인 보넬리 위원장 측은 이 계획이 정식으로 입안되기 까지는 앞으로 수년 정도가 걸릴 것으로 보고 다소 느긋한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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