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공항서 폭발물 소동
사우스 터미널 짐찾는 곳 일시 폐쇄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국내선 남쪽 터미널 수하물 찾는 곳에서 폭탄으로 의심되는 수상한 물체가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애틀랜타 경찰은 폭탄 처리반을 급파해 조사에 나섰고, 수시간의 조사 후 수상한 물체는 제거됐다. 경찰은 다만, 이 물체가 폭발물이었는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이날 소동으로 남쪽 터미널 수하물 찾는 곳이 일부 폐쇄돼 이 시각 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권순우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