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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알선 한인 남성 인신매매 중범으로 기소

온라인을 통해 성매매를 알선해온 30대 한인 남성 포주가 인신매매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

디트로이트에서 북쪽으로 20여마일 떨어진 매디슨하이츠시 경찰국은 지난 12일 시내 한 호텔에서 제임스 윤(36)을 체포했다고 15일 밝혔다.

특수수사대는 손님을 가장해 성매매가 공공연하게 이뤄지고 있는 홈페이지(City**.com)를 통해 성매수를 시도했다. 경찰은 성매매 장소인 호텔로 나온 33세 중국계 여성을 취조해 윤이 포주임을 확인하고 호텔로 윤을 불러 현장에서 붙잡았다.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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