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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에 글로벌 직구대행 물류회사 G2S 탄생

한국 중견기업 스마트로지스 미국 시장 진출 고월드넷·투패스츠와 합병, 한-미 물류 중개 뉴욕·뉴저지 1000여 업체들에 최상의 서비스

한국의 중견 물류회사 스마트로지와 뉴저지의 2개 기업이 합병해 미국과 한국을 연결해 직구대행 물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G2S를 출범시켰다. 사진 왼쪽부터 고월드넷 김종욱 대표이사, 스마트로지스 손양호 부회장, 투패스츠 임대섭 사장.

한국의 중견 물류회사 스마트로지와 뉴저지의 2개 기업이 합병해 미국과 한국을 연결해 직구대행 물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G2S를 출범시켰다. 사진 왼쪽부터 고월드넷 김종욱 대표이사, 스마트로지스 손양호 부회장, 투패스츠 임대섭 사장.

뉴저지주에 미국과 한국을 연결해 직접구매(직구) 대행과 물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간판급 물류 서비스 회사 G2S가 탄생했다.

G2S는 미국과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소형 온라인 및 오프라인 유통과 미국 등 해외 상품의 물류 및 판매 업무(보관·포장·배송 서비스) 대행을 하는 물류 전문 서비스 회사를 지향하고 있다.

G2S는 한국의 중견 물류기업 스마트로지스와 뉴저지주의 고월드넷·투패스츠 등 3개 회사가 합병해서 만든 회사로 스마트로지스는 영업과 물류, 운영 지원을 맡게 된다. 이와 함께 ▶신사업 기획 및 영업 ▶특송화물 통관 ▶CS 통합관리 ▶국제해상 및 항공운송(In/Out)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현재 스마트로지스는 한국 내에서 활발한 물류 서비스 업무를 하고 있는데 ▶매일 오후 5시 이전 택배 차량 물류센터 도착, 오후 6시 택배 출고 ▶CN Plus 시스템을 통해 익일 물품 추적 관리 ▶송파 BH 로지스와 연계 배송 (1시간 이내 배차) ▶출고확인서, 인수증을 통한 물품 관리(배송 완료건 CS 관리) 등을 통해 해외 수출입 물량을 포함해 월 평균 약 30만 건에 달하는 물동량을 문제 없이 처리해 대표적인 중견 물류기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한국 내 배송 업무를 컨설팅해 주는 전문 상담 인력도 보유하고 있어 고객들이 상담 인력의 도움을 받아 상품의 추적과 관리가 용이하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러한 스마트로지스의 사업적 기반은 G2S 합병으로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고월드넷은 영업과 함께 제1 물류센터와 제2 물류센터를 운영하면서 ▶B2B 기업 화물 ▶온라인 유통/도매 ▶수출입 화물 허브 창고 역할(미국·캐나다·독일·중국.·베트남·일본·뉴질랜드·홍콩·호주·프랑스 등)을 맡는다.

투패스츠는 영업과 함께 3PL 전문센터와 CS센터를 관리 운영하면서 ▶B2C 개인 화물 ▶3PL 사업(보관·포장.택배운송) ▶쇼핑몰 운영 등의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이외에도 G2S는 뉴저지주에서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크고 작은 직구대행 서비스 회사들을 위해 안전한 시설을 갖춘 창고보관 업무는 물론 상품의 포장과 배송 대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G2S는 한국의 인천 물류센터에 하루 3000~7000개, 미 동부 물류센터에 최대 7000개 정도의 상품이 입출고되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는 CJ대한통운, 송파BH로지스, 우체국 등을 통해 배송 대행을 하는 것은 물론 반품 물량에 대한 양품화 작업, 자체 쇼핑몰을 운영한다.

이러한 사업적 기반을 통해 G2S는 미국과 한국에서 기업 활동을 하고 있는 해외 발송업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물류센터와 함께 국제운송 및 수출 통관 지원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G2S는 한국에서 중소 전자 상거래 화물을 운송할 때는 삼성SDS의 첼로(Cello) 시스템과 경제적인 항공료 혜택을 이용해 DHL·NHN·아마존·위메프.인터파크 등 해외 배송 대행업체들의 항공운송 물량을 특유의 빠른 통관 서비스를 통해 통관·특송·택배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한편 뉴저지주에 있는 직구대행 업체들은 G2S 서비스를 이용함으로써 ▶우수한 고객 관리 서비스 제공 ▶신속하고 정확한 통관 서비스 ▶경제적이고 신속한 택배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배송 관련 모든 불편과 불만 사항을 G2S 고객센터(CS센터)에서 처리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201-658-0387, usbranch@goworldnet.co.kr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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