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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3·1 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풍성

김아영 기자 kim.ahyoung@koreadailyny.com
김아영 기자 kim.ahyoung@koreadailyny.com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9/02/28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19/02/27 16:17

뉴욕한인회, 유엔본부 앞에서 만세운동 재연
뉴저지한인회도 팰팍고에서 별도 기념식
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 이틀간 연합수업

내일 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뉴욕·뉴저지 지역에서 다양한 기념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뉴욕한인회는 이날 낮 12시에 맨해튼 유엔본부 앞 다그함마슐드 광장(Dag Hammarskjold Plaza·245 E 47th St)에서 100년 전 유관순 열사 등이 이끌었던 아우내 장터 '독립만세운동'을 재연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여러 한인단체와 주민들이 성금을 전달했으며 대한민국 천안시도 여성 한복 200벌을 기부했다. 한인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유관순 열사의 친동생인 유인석씨의 손녀 유혜경씨도 참석해 만세운동 재연에 나설 예정이다. 만세운동 재연 후에는 주유엔 대한민국대표부로 이동해 3·1 운동 100주년 기념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한인회는 이날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위해 교통편과 점심을 제공할 예정이다. 버스는 에디슨 H마트(오전 9시)·포트리 한남체인(오전 10시)·플러싱 한양마트(오전 10시) 앞에서 출발하며 버스 탑승을 원하는 경우 뉴욕한인회(212-255-6969)로 문의, 사전 예약해야 한다.

뉴저지한인회 역시 이날 오후 6시부터 팰리세이즈파크 고등학교(1 Veterans Plaza)에서 3·1절 기념식을 거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독립선언문 낭독·팝페라 가수 로즈 장 공연·학생들이 부르는 아리랑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됐으며 기념식 행사 후 만찬 행사로 이어진다.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는 3월 1·2일 이틀에 걸쳐 뉴욕.뉴저지에서 연합수업을 진행한다. 1일 연합수업은 뉴저지 세종한국학교에서 오후 5시부터, 2일에는 뉴욕 성 바오로 정하상 한국학교에서 오전 9시30분부터 열린다. 각 행사에서는 독립선언서 낭독과 3·1절 노래 제창 등으로 구성된 기념식과 학생들을 위한 손도장 대형 태극기 만들기, 퍼즐게임, 3·1운동 퀴즈 등으로 구성된 체험학습 시간이 준비됐다. 체험학습 후 학생들은 제작한 손도장 태극기와 함께 3·1절 만세운동을 재연한다.

3월 2일 저녁에는 3·1 운동 기념 콘서트도 열린다. 버겐심포니오케스트라는 2일 오후 7시30분부터 포트리 고등학교(3000 Lemoine Ave)에서 3·1 운동 기념 및 유관순 열사 추모 콘서트를 열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bergensymphony.org)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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