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공항서 마약 적발
20만불 상당 헤로인 압수해
지난 달 28일 WSB-TV 보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미 이민세관당국은 공항 검색대에서 20만달러 상당의 헤로인을 압수했다. 이 헤로인은 과테말라 출신 30대 남성이 커피가 담긴 가방 사이에 숨긴 채 입국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 남성의 이름을 비롯한 신원은 밝히지 않았다. 당국 관계자는 “1킬로그램의 상당량의 헤로인을 적발한 것은 처음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하츠필드 공항에서는 최근 남미 지역에서 입국하는 여행자들로부터 마약류를 적발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불과 일주일 전에는 3파운드의 코카인이 적발됐으며, 온두라스에서 입국하던 여행자의 인형 속에서 마약류가 발견되기도 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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