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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크스, 시카고에 리벤지 승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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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호크스가 시카고 불스와 시즌 맞대결에서 일전일퇴를 벌이며 2승씩 나눠가졌다. 애틀랜타는 3일 시카고에서 열린 2018-2019시즌 프로농구(NBA) 원정경기에서 3점슛 5개를 림에 꽂으며 시즌 최고 활약을 펼친 알렉스 렌(28점)을 앞세워 시카고를 123-118로 격파했다. 1일 161-168로 시카고에 패한 것을 되돌려준 것이다. 이날 가드 트레이드 영은 3쿼터에 상대 크리스 던을 조롱했다는 석연찮은 이유로 퇴장당했다. 지난 경기에서 49득점을 쏘며 이번 시즌 개인 최고 득점을 기록한 영은 3쿼터 초반 3점슛을 성공시켜 78-62로 앞서던 상황에서 두 손을 허리춤에 얹고 던을 응시하다 난데없는 테크니컬파울에 이은 퇴장명령에 아연실색했다. 주심의 판정이 내려지는 순간 시카고의 던 역시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영은 경기가 끝난 뒤 “말도 안되는 판정이지만 견딜만하다”며 “그저 사람을 바라봤을 뿐”이라고 말했다. 애틀랜타 포워드 존 콜린스는 이날 독감으로 2경기 연속 결장했다. 파울이 선언되자 어이없는 표정을 지어보이는 트레이드 영.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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