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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칼럼] 닭공장 아닌 다른 비숙련 이민 많다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9/03/05 미주판 13면 기사입력 2019/03/05 13:24

신중식/변호사

문: 닭공장 아닌 다른 비숙련 이민이 있나요. 학력이나 경력 없이 비숙련으로 영주권 신청 하는 방법 있나요.

답: 한 가지 우리가 조금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하나 있다. 취업이민 중에 비숙련 이라고 하면, 꼭 닭공장이나 간병인 등을 생각 하는데, 사실은 취업 조건에 경력이나 학력이 전혀 필요 없는 경우서부터, 취업 자격을 2년 미만 경력 기간을 요구하는 모든 직업으로 이민 하는 것 모두를 말한다. 예를 들어, 일반 한식 요리사, 일식 요리사 등도 그리고 2년 미만 경력의 일반 사무직원으로 취업이민 하는 경우도, 사실은 모두 비숙련 이민 이다.

많은 사람들이 주위에서 고용주 스폰서를 찾다가 못 구하여 포기하게 되면, 닭공장 등을 찾게 되는데, 그 이유는 취업조건에 아무런 자격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이고, 항상 직원을 채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실 주위에서 잘 살펴 보면 생각보다 많은 비숙련 이민 기회가 있는데 잘 몰라서 시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뷰티서플라이 가게, 미장원, 네일 살롱, 각종 식당, 일반 사무직, 교회 등에도 얼마든지 비숙련 이민을 진행 할 수 있다. 경력이 없는 상태이던, 약간의 경력을 요구 하던 얼마든지 취업이민을 스폰서 해주게 하는 방법이 있다.

특히 최근에 와서, 한국의 경력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하고 있고, 어떤 경우에는 한국 국세청에서 원천 과세 서류를 발급 받아 오라고 하는 등 너무 엄격해지는 바람에 본인들이 마땅한 경력이 없어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즉 이때까지의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경력 하나도 없어도 취업 영주권 얼마든지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주위에서 고용주만 찾으면 미리 자기가 판단하여 경력이 없다고 포기 하지 말고 전문 변호사를 만나 상의 하기를 권한다.

반면에 대학 졸업자 경우에도, 미국에서 또는 한국에서, 대학 학력이 있지만 H-1B 비자에 대해 비관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급격히 늘어났다. 트럼프 정부 들어 서서, H 비자에 대한 거부율이 너무 높아졌기 때문이다. 우선 추첨에 잘 안 될 것 같은 생각, 거기에 추첨에 된다고 하더라도 실제 심사가 너무 까다로워 승인 보다는 거부될 확률이 더 크기 때문에 불안해 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H-1B뿐만 아니라 영주권도 해준다면 H를 기다리지 말고, 동시에 영주권을 시작할 수 있게 하는게 좋다. 요즘에는 조그만 신경 쓰면 영주권이 빨리 진행되어 많은 경우에 H-1B가 안 되더라도 곧바로 영주권이 잘 되어, H 비자를 건너 뛰고 영주권을 직접 받을 수 있게 할 수 있다.

가끔 스폰서를 못 구할 때, 브로커들이 빨리 영주권 받아 준다고 하면서 허위 서류를 자기들이 만들어 1순위 특기자로 엉터리 수속을 접수시켜 노동카드를 만들어 주면서 가짜로 영주권 진행이 잘 되는 것처럼 속이면서 돈을 계속 요구하는 사기에 넘어간 사람도 있는가 하면, 말도 안 되는 정치 망명을 신청해 놓고는 노동허가 등을 받아 주면서 허위로 영주권 진행해 주고 있는 것처럼 속이는 사람들이 있는데, 한인 사회에서도 이미 피해자가 여러 명 있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면, 영주권 마지막 단계인 인터뷰 신청 후에도 혹시 영주권이 거부 되는 경우를 대비하여 꼭 합법 신분 유지를 계속하는 것이 안전하다. 요즘은 영주권 거절 되면 추방으로 이어지는게 정책이기 때문이다. 212-594-2244, www.lawyer-sh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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