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관광의 모든 것 www. discoverlosangeles. com

LA관광공사가 운영하는 LA여행정보 웹사이트(www.discoverLA.com)가 최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LA관광공사가 운영하는 LA여행 정보 웹사이트 '디스커버LA(www.discoverlosangeles.com)'가 최근 전면 개편됐다. 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더 쉽고 빠르게 LA여행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보강했다. 또한 모바일 환경 최적화에 중점 한 것으로 보인다.

사이트는 크게 'Things to Do' 'Eat & Drink' 'Find Events' 'Where to Stay' 'LA Guides' 'Tourist Information' 등 6개의 큰 카테고리로 메뉴를 구성했다. 또 세세한 하위 카테고리와 테마를 통해 필요한 정보만을 보다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고 다양한 사진을 통해 유저들의 이해를 도왔다.

Things to Do

LA에서 꼭 해보고 가봐야 할 필수 코스들을 소개하고 있다. 저렴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는 'LA의 100가지 무료 코스'를 시작으로 ▶서부를 찾는 이들이 꼭 찾는다는 '인&아웃 버거 투어'. 매장 위치를 지도로 보여주고 그 주변에 함께 들를만한 관광명소를 소개했고 ▶윌로저스 비치부터 마리나델레이까지 LA해변 즐길 수 있는 자전거 투어 정보 ▶할리우드사인을 볼 수 있는 베스트 뷰 포인트 ▶유니버설스튜디오에서 꼭 봐야할 10가지 등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코스들을 테마별로 소개하고 있다.

다른 하위 카테고리에는 아트와 문화에 관심 있는 이들을 위한 정보도 모아 놓았다. ▶LA에서 꼭 봐야 할 19개의 아트전시와 문화 이벤트 ▶게티센터와 디즈니콘서트홀에서 꼭 봐야할 10가지 숨겨진 스팟 등이 있다.

discoverLA.com 사이트의 다양한 메뉴와 정보들.

이외에도 LA의 자연과 날씨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아웃도어 스팟들도 소개하고 있다. ▶석양 사진 베스트 스팟 ▶LA 베스트 퍼블릭 골프코스 ▶LA의 숨겨진 가든 5 곳 등이 있다.

Eat & Drink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LA를 즐기는 데 가장 중요한 '맛집' 소개가 빠질 리 없다. LA '톱 셰프' 레스토랑 가이드에는 알렉스 에우제비오, 안토니아 로파소, 베티 프레이저, 브루케 윌리엄슨 등의 스타셰프들이 운영하고 있는 레스토랑과 요리의 특징 그리고 지도까지 상세하게 전하고 있다.

이외에도 ▶LA의 베스트 아웃도어 다이닝 ▶다운타운LA와 할리우드의 톱 5 요리 정보도 있는데 이 중에는 식당 '바루(Baroo)'의 '김치볶음밥'도 포함되어 있어 흥미를 더한다.

Find Event

이번 개편에서 가장 새롭게 바뀐 부분은 LA에서 열리는 이벤트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날짜별로 정리해 놓았다는 점이다. '파인드 이벤트' 메뉴를 누르면 농구나 풋볼 등의 스포츠 경기부터 전시, 공연 등 날짜별로 진행되는 이벤트를 하나하나 소개하고 있다.

오늘(8일)의 경우 스테이플스에서 열리는 LA클리퍼스와 오클라오마시티 선더 농구경기, 오르페움 극장에서 열리는 싱어송라이터 조 잭슨의 공연 등을 포함 오늘 하루 LA에서 진행되는 60여개의 크고 작은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다.

Where to Stay

LA를 찾은 방문객이 편하게 머무를 수 있는 숙박시설들을 소개하고 연결해주는 역할도 한다.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유명한 LA의 호텔 ▶유니버설스튜디오에서 가까운 호텔 ▶가장 핫한 풀장을 보유하고 있는 호텔 ▶스파와 피트니스 센터가 잘 되어 있는 호텔 ▶LA의 아이콘인 밀레니엄 빌트모어 호텔의 스토리 등 관광객의 기호와 여행코스에 맞는 호텔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

LA Guides

숨겨진 명소, 가족, 럭셔리, 재정, 펫-프렌들리를 테마로 한 다양한 놀거리, 볼거리, 먹거리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Tourist Information

관광객의 눈 높이에서 가장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메뉴다. ▶LA를 처음 방문한 관광객을 위한 가이드 'LA 101' ▶LA 투어 위한 최적의 방법 ▶LA국제공항 이용팁 ▶여행팁 ▶LA대중교통 수단 이용가이드 등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실질적인 정보에 대해 소개한다.


오수연 기자 [e-mail]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