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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트랜드] 비즈니스 문자 마케팅 총정리(7)

뭐든지 하겠다고 했으면 잘하는 편이 낫다. 누구나 할 수는 있지만 다 잘 하지는 않는다. 그 개념 자체가 상대적으로 평가되는 경쟁 사회에서는 비교 대상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비즈니스에서 비교 대상은 경쟁업체다. 경쟁이라는 환경 내에서 큰 기회를 찾아야 한다. 문자 마케팅을 성공으로 이끄는 네 가지 원칙을 살펴보자.

1. 매일 늘려가는 원칙

탁월하려면 매일 해야 한다. 조금씩이라도 괜찮다. 매일 손대고 조금이라도 앞으로 움직여 놓아야 한다. 기다리는 대가는 언제나 생각보다 크다. 지체할수록 놓친 기회의 가치나 손해의 누적은 배수의 규모로 늘어난다. 언제나 지금이 최적기라고 믿고 행동해야 한다.



2. 고객의 기대를 충족하는 원칙

기대치 충족 비밀이 고객 반응과 매출의 문을 활짝 연다. 기대치 충족이란 참 오묘하고 신비한 변수다. 기대를 너무 높여 놓고 충족시키지 못하면 아무리 많이 주어도 실망한다. 반면에 별 기대가 없는데 좋은 오퍼가 나오면 만족감이 생긴다. 그렇다고 마냥 기대치를 낮출 수도 없는 노릇이다. 이럴 땐 어떻게 하면 좋은가? 지속적 전달로 승부하라. 늘 같은 주기로 오퍼를 보내라. 같은 요일과 시간에 보내는 것을 꾸준히 반복하라. 고객은 잠재의식에서 오퍼를 기대하게 되고 늘 일정하게 전달되는 오퍼에 길든다.

3. 올바른 타이밍 원칙

'타이밍이 전부'라는 말이 있다. 문자 발송 타이밍도 결과를 크게 좌우할까?

대답은 '예'이다. 그렇다면 어떤 타이밍에 맞춰야 하나? 고객의 시간이 바로 그 타이밍이다. 오퍼에 대한 반응을 고객이 결정하기 때문이다. 고객이 기대하고 편리하게 느끼는 시간에 보내야 한다.

고객의 타이밍을 알아내야 한다. 가장 쉽고 빠른 것은 고객에게 직접 물어보는 것이다. 고객의 소비 방문 패턴을 살펴보고 가장 적절한 시간을 판단해서 문자를 발송할 수도 있다. 하지만 처음엔 머리 아프게 분석하지 말고 고객에게 직접 물어보는 게 쉽다. 그리고 그 시간에 문자가 나가도록 미리 저장해 두면 자동 발송된다. 캘린더 오퍼도 이 방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권한다.

일반 오퍼는 요일과 시간별로 세트업해 놓고 발송한다. 예를 들면 'Free Soda with Any Lunch Combination'을 둘째.넷째 화요일 오전 11시에 발송하려면 그때 보내도록 저장만 해 놓으면 된다.

캘린더 오퍼는 조금 다르다. 1년 달력을 미리 보고 밸런타인스데이 어머니날 사이버 월요일 크리스마스 다음 날 등 미리 날짜와 시간을 정해서 자동 발송되게 하면 된다.

4. 적절한 횟수의 원칙

너무 자주 보내도 예의가 아니다. 너무 띄엄띄엄 보내도 안 된다. 자신 없으면 고객에게 물어보라. 한 달에 한두 번도 괜찮고 일주일에 몇 번씩 보내는 곳도 있다. 내 업소의 성격에 따라 오퍼 사용 횟수와 빈도에 따라 현명하게 판단하자. 주기적으로 고객 설문이나 물어보는 시간을 갖고 적절히 조정하라.

▶문의: (703) 337-0123 www.intelisystems.com


윤필홍 / InteliSystems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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