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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커스 아파트에서 대형 화재

이재민 150여 가구 발생
소방관들 12시간 진화 작업

용커스의 아파트에서 6알람급의 대형 화재가 발생해 15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12일 오후 6시쯤 용커스 폰드필드로드 인근 파크뷰애비뉴의 아파트 빌딩 위쪽에서 시작된 불은 6층 건물 전체로 번졌는데 인근 소방서의 소방관들이 모두 출동해 12시간 화마와 사투를 벌인 끝에 13일 오전 6시쯤에야 진화됐다.

빌딩에서 솟아오른 검은 연기는 웨스트체스터카운티 먼 곳과 브롱스에서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을 정도였다.

용커스 소방국 밥 스위니 국장은 "소방관 몇 명이 작은 부상을 입었을 뿐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은 지 75년된 건물로 알려졌으며 소방당국은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적십자는 화재로 집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인근 루스벨트고등학교에 셸터를 만들어 제공했다.

현재 이재민들이 화재현장에 가서 타지 않고 남은 옷이나 물건 등을 찾아볼 수 있도록 허용된 상태다.


최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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