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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여변호사 주하원 출마

박용필 기자
박용필 기자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발행 2019/03/16 미주판 14면 기사입력 2019/03/15 16:50

2세 준 양 커터 변호사
콘보이 포함 77지구 출사표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인 2세 변호사가 내년 실시될 주 하원의원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주인공은 캘리포니아 여성 리더십협회(CWLA)의 이사 및 로컬 학교 사친회(PTA) 회장 등으로 재직하고 있는 준 양 커터(사진)씨로 현재 브라이언 메인스체인 의원이 지역구로 하고 있는 주하원 제 77지구에 출마할 것을 공표했다.

주하원 77지구는 페어뱅크스 랜치, 파웨이, 랜초 샌타페 지역과 카멜 밸리, 미라메사, 랜초 버나도, 스크립스 랜치 등 샌디에이고시 북부지역 일부를 포함하고 있는데 특히 콘보이 한인타운이 속해 있는 커니메사 지역도 포함하고 있어 그녀가 주하원 입성에 성공할 경우, 주정부의 정책에 로컬 한인 커뮤니티의 권익을 적극 대변해 줄 인물로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커터 변호사는 최근 로컬 주류 언론과 가진 인터뷰를 통해 “우리의 자녀뿐 아니라 그들의 자녀들을 위해 이제는 캘리포니아주의 교육체계를 새롭게 정비해야 하고 재정적으로는 장기적인 안목에서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성이 강하게 대두된다”고 강조하고 “새크라멘토의 현실감각 없는 정치인들이 예산을 마구 낭비, 우리가 몇 세대에 걸쳐 일궈놓은 재정을 위태롭게 만들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이 같은 주정부의 비효율성을 혁신하는데 자신이 바로 적임자임을 역설했다.

오렌지 카운티에서 태어난 그녀는 남가주 토박이로 UC 어바인을 우등생으로 졸업한 후 남가주대(USC)에 진학해 22세의 나이에 법대를 졸업함과 동시에 세무학 석사학위를 수여했다. 해군 전투기 조종사인 남편과의 사이에 두 남매를 둔 워킹 맘 이기도 하다.

공화당적으로 출마하는 커터 후보는 이미 주하원의 공화당 원내대표인 마리 원드론과 브라운 존스 주상원의원, 레베카 존스 샌마르코스 시장, 크리스 케이트 샌디에이고 시의원 등 주정부 및 로컬의 유력 정치인들의 지지를 약속 받았다.

특히 77지구의 현역 의원인 메인스체인은 원래 공화당 후보로 지난해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었으나 올해 초 갑자기 민주당으로 당적을 바꿔 로컬 공화당 지지자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어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정치 신인이지만 커터 후보가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공화당 성향 유권자들의 지지만 잘 결집한다면 상당히 승산이 있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커터 후보 웹사이트: www.JuneCutter.com
▶ 문의: (916) 997-4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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