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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셸터 최종안' 이번주 내 확정

[LA중앙일보] 발행 2019/03/20 미주판 3면 기사입력 2019/03/19 22:17

윌셔와 후버 테니스코트와
웨슨 시의장 사무실 등 2곳
오늘 소위 거쳐 22일 표결
통과시 곧 착공…공기 6개월

LA시의회가 10지구 '24시간 노숙자 임시 셸터(Bridge Housing)' 최종 조례안 심의 및 표결에 나선다. 허브 웨슨 시의장은 지난 13일 커뮤니티 미팅 등 여론수렴 및 임시 셸터 부지 타당성조사 통과를 바탕으로 조례안을 상정했다.

19일 LA시의회에 따르면 오늘(20일) 오후 3시 노숙자 빈곤위원회는 10지구 노숙자 임시 셸터 조성 최종 조례안을 심의한다. 소위원회는 지난해 9월 7일 시의회 1차 표결을 통과한 관련 조례안을 바탕으로 예산 등 변경내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지난 5개월 동안 LA행정부(CAO)와 시설공학부(BOE)가 셸터 부지 타당성조사를 완료한 만큼 무난한 통과가 예상된다.

10지구 노숙자 임시 셸터는 LA한인타운 외곽 윌셔 불러바드/후버 스트리트 남쪽 테니스 코트(625 La Fayette Pl), 웨슨 시의장 사무실(1819 S Western Ave) 두 곳에 조성한다. 임시 셸터 운영 기간은 3년이다.

LA시의회는 최종 조례안 소위원회 통과를 전제로 22일 오전 10시 LA시청 대회의실 정례모임에서 전체 표결에 나선다. 허브 웨슨 시의장이 발의한 조례안은 길 세디요 시의원(1지구), 미치 오페럴 시의원(13지구)이 공동 서명했다.

이날 시의회가 10지구 노숙자 임시 셸터 최종 조례안을 승인하면 6개월 뒤 지정장소 두 곳에 임시 셸터가 들어선다. 10지구 임시 셸터 예산은 초기 130만 달러보다 5배 많은 총예산 709만7779달러가 배정됐다. 이 예산으로 윌셔/후버 테니스코트 부지에는 노숙자 70명, 웨슨 시의장 사무실 주차장 부지에는 노숙자 12명을 수용한다.

조례안은 임시 셸터 설계 및 건축 시공사로 'LSA 캐피털과 애보트 컨스트럭션'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임시 셸터는 LA카운티 노숙자서비스국(LAHSA)이 선정한 비영리단체에 맡긴다.

한편 시공사인 LSA 캐피털과 애보트 컨스트럭션은 윌셔/테니스 코트 부지 임시 셸터 명칭을 '라파예트 희망(Hope at Lafayette)'이라고 지었다.

윌셔/후버 삼각형 부지에는 노숙자 70명 거주시설(interim housing) 1동, 야외 휴게시설, 화장실 및 세탁실, 애완동물 보호실, 커뮤니티 서비스지원실이 들어선다. 노숙자 숙소는 단층 직사각형 가건물로 확정됐다.

노숙자 숙소는 사생활을 위해 개인침대 사이로 8~10피트 가림막을 설치한다. 임시 셸터 외부는 철제펜스를 두르고 컨테이너 조형물이 출입구가 된다.

윌셔커뮤니티연합(WCC) 정찬용 회장은 "허브 웨슨 시의장 측에서 이번 주 최종 조례안을 심의·표결하고 임시 셸터 조성공사를 시작한다고 알려왔다. 임시 셸터를 지역사회 지원과 감독 아래 제대로 운영할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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