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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700마리 들끓는 집에 96세 부친 방치한 딸 체포

[LA중앙일보] 발행 2019/03/21 미주판 4면 기사입력 2019/03/20 19:12

수백 마리의 쥐가 들끓는 집에 90세가 넘은 부친을 방치한 딸이 경찰에 체포됐다.

벤투라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14일 남가주 소도시인 오하이의 한 집을 방문한 셰리프 요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돼지우리와 다를 바 없는 집에 96세 노인이 살고 있었던 것.

셰리프국에 따르면 당시 해당 집에는 개 8마리, 토끼 2마리, 고양이, 앵무새 등으로 가득 차 있었고, 이와 함께 700여 마리에 달하는 쥐가 집안 곳곳에 서식하고 있었다.

셰리프국은 노인의 딸인 캐서린 앤 벤더마이슨(65·사진)을 노인학대 및 동물 방치 혐의로 19일 체포했다.

Photo: Courtesy Ventura County Sheriff’s Department

Photo: Courtesy Ventura County Sheriff’s Department

앞서 지난 13일 벤더마이슨이 점검차 나온 셰리프 요원들의 집안 출입을 완강하게 거부하자 이튿날 요원들은 특수팀을 구성해 그의 집을 급습했다. 피해 노인은 요원들에 의해 현장에서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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