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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X 또 홍역 노출 위험…지난 5일 탑승객 양성 반응

최근 LA국제공항(LAX)을 이용했던 승객 2명이 홍역에 감염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LA카운티보건국은 지난 5일 LAX를 이용한 승객 1명에게서 홍역 양성 반응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건국에 따르면 해당 승객은 이날 유나이티드 항공을 이용했으며 오전 10시부터 정오 사이 LAX 7번 터미널 게이트 76A를 통해 입국했다. 또 다음날인 6일 해당 승객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사이 샌타모니카 지역 윌셔 선상에 위치한 렌트카 업체 '렌트 어 카(Rent-A-Car)'를 들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달 21일 LAX 톰 브레들리 국제터미널 이용한 승객 1명도 홍역 감염자로 보고됐다. 당시 이 승객은 경유를 위해 3번 터미널로 이동해 델타 항공으로 갈아탔다.

홍역은 10~21일 정도의 잠복기간을 거쳐 발열 기침 콧물 눈 충혈 눈물 등의 증상으로 나타난다.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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