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하원 산하 고등교육위원회는 지난 19일 관련 법안(AB-2)을 찬성 11표, 반대 1표로 가결했다. 이 법안은 2년 전부터 시행된 1년 학비 면제법안 <본지 2017년 10월17일자 A-4면>을 2년으로 확대한다. 법안이 최종 통과되면 2년제 학위(AA)나 4년제 대학 편입을 준비중인 재학생들은 학비 걱정 없이 고등교육을 받을 수 있게된다. 수혜 학생수는 연간 1만9000여명으로 추산된다. 주 정부는 이로 인해 추가로 투입될 예산 규모를 연간 3110만 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법안을 발의한 미겔 산티아고 하원의원은 "대학 학비를 감당하기 어려워지면 궁극적으로 경제 전체가 타격을 입게된다"면서 "교육 불평등을 없애 젊은이들이 겪고 있는 경제적 압박을 경감시켜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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