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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총기 난사 사건

[시애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3/28 11:03

2명 사망, 2명 부상, 용의자 체포

시애틀의 레이크시티 인근 지역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으며 용의자 1명이 구속됐다고 경찰이 밝혔다.

지난 수요일 오후 4시 이후 용의자는 샌드포인트웨이 북동쪽과 바틀렛 애비뉴 북동쪽 부근의 운전자에게 접근했다. 수사관들은 용의자가 운전사인 57세 여성을 총으로 쐈으며 목요일까지 그녀의 상태를 지켜본 결과 상태가 심각한 정도는 아니라고 말했다. 또한 이후 용의자는 거리로 나와 킹 카운티 메트로 버스를 향해 총을 난사했다고 말했다. 75번 국도에 있던 버스기사가 총상을 입고 하버뷰 메디컬 센터로 이송됐다. 운전자 53살 에릭 스타크는 버스를 돌려 용의자를 피했으며 12명의 승객들은 다행히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목격한 존 발렛은 자신의 차고에서 일을 하고 있었는데 폭죽소리가 들려 문을 열어보니 버스가 아주 빠르게 후진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후 용의자는 붉은색 프리우스 운전자에게 다가가 총을 발사했으며 50대 남성인 운전자는 현장에서 즉사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으나 용의자는 이미 프리우스에 올라타 빠르게 달아났다. 또한 용의자는 도주하면서 다른 차량을 들이 받았으며 사고난 차량에 타고있던 70대 운전자가 충돌 사고로 사망했다.

잠시 대치한 끝에 경찰관들은 용의자를 검거했으며 33세의 샌드포인트 거주자인 용의자는 경미한 부상을 입고 하버뷰 메디컬 센터로 이송되었다.

킹 카운티 의회 의장 로드 뎀보스키는 메트로 버스에 탑승하고 있던 승객들을 보호하기 위해 부상을 당하면서까지 재빠른 조치를 한 ‘영웅’ 버스 운전자 에릭 스타크와 용의자를 체포하는 데 도움을 준 교통 경찰 등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부상자들 모두 빠른 회복을 하기 바란다며 이 구역에서 발생한 총격과 비극적인 사망, 부상으로 인해 충격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 총기 난사 사태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의 가족, 사랑하는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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