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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브리핑] 시카고 일원 '폐렴 전선' 주의보

Kevin Rho
Kevin Rho

[시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3/29 20:33

▶시카고 일원 '폐렴 전선' 주의보

시카고 일원 기온이 이번 주말 급격히 떨어질 전망이다.

시카고 기상 당국은 이번 주말 시카고 지역에 '폐렴 전선'(Pneumonia Front)이 형성되며 한동안 이어졌던 봄날씨를 일시 겨울로 되돌릴 것이라고 전했다.

시카고 일원의 기온은 30일 최고 42℉•최저 26℉, 31일 최고 39℉•최저 31℉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폐렴 전선'은 미시간호수 서편 지역에서 관찰되는 드문 기상 현상으로, 실제 폐렴과 직접적 관련은 없다. 봄부터 초여름 사이 미시간호수 수온은 여전히 차갑고, 대기는 따뜻해지는 데 따라 발생하며, 1시간 사이 기온이 16℉ 이상 급격히 떨어지기도 한다.
한편 일리노이강과 캔커키강, 아이로키강 유역에는 홍수 경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만 넘기면 다음주부터는 평균 50℉의 봄날씨를 회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치 매드니스' 100% 적중 행진 종료

미국 대학스포츠협회(NCAA)가 주관하는 대학 스포츠 최고 이벤트 '마치 매드니스'(March Madness•3월의 광란)는 경기 못지 않게 64강 토너먼트의 승패를 예측하는 대진표(Bracket) 만들기가 매년 큰 관심거리다.

가족•친구들과 재미삼아 하는 대결에서부터 거액의 상금이 걸린 다양한 행사까지, 미국게임협회(AGA)에 따르면 매년 7천만 개 이상의 대진표가 작성된다.

이 가운데 공식적으로 100% 적중률을 유지하던 마지막 대진표가 지난 28일로 적중 행진을 마감했다.

최종 남아있던 완벽한 대진표를 작성한 사람은 오하이오 주 신경심리학자 그레그 니글(40). 그는 28일 열린 16강전(Sweet 16) 퍼듀 대 테네시 경기에서 테네시의 승리를 예측했으나, 퍼듀가 테네시를 99대 94로 꺾고 8강(Elite 8)에 진출했다.

니글은 NCAA 웹사이트를 비롯 ESPN•CBS•Yahoo•Fox 등이 주관한 '마치 매드니스' 대진표 경쟁에서 5년 만에 처음으로 16강 진출 팀을 완벽하게 맞춘 기록으로 남게 됐다.

그는 "친구들과 재미로 경쟁하기 위해 만든, 나의 4순위 대진표"였다"며 "16강 적중은 기대 이상의 결과이고, 실력이라기 보다는 순전한 운이었다"고 말했다. 니글은 이 대진표에서 곤자가가 결승에서 켄터키를 꺾고 최종 우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베어스 러닝백 조던 하워드 필라델피아로 트레이드

미 프로풋볼(NFL) 시카고 베어스가 러닝백 조던 하워드(24)를 필라델피아 이글스로 트레이드 하고 2020년 6번째 라운드 드래프트 픽(draft pick)을 받았다.

하워드를 이적시킨 베어스는 공격 진영에 변화를 예고했고, 이글스는 경험을 가진 러닝백을 얻게 됐다.

베어스가 2016년 드래프트 5번째 라운드서 뽑은 하워드는 첫 두 시즌동안 2,435 러싱 야드를 기록했고, 지난해 처음으로 NFL 올스타 경기인 '프로 보울'(Pro Bowl) 후보로 선정됐다.

지난 시즌 초반 부진했던 하워드는 시즌 935 러싱야드를 기록했지만 매트 내기(40) 감독이 원하는 러닝백 스타일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또 다른 러닝백 타릭 코언(23)과 업무를 분담했던 하워드는 베어스와의 계약이 올시즌 종료된다. 베어스로서는 고액 연봉자 하워드와의 재계약에 대한 부담도 있었던 것으로 풀이됐다.

베어스는 하워드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시애틀 시혹스에서 프리 에이전트로 나온 마이크 데이비스(26)와 계약했다. 또 내달 25일 진행되는 '2019 NFL 드래프트'에서 신인 러닝백을 뽑는 것도 고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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