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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 운전 차량 ‘9살 아이에 돌진’

조현범 기자
조현범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4/02 16:14

디캡 주택가서 사고 발생
아이는 중상입고 치료 중

9살 아이가 디캡 카운티 집앞에서 놀던 중 10대로 추정되는 난폭 운전자의 승용차에 들이받쳐 중상을 입었다.

디캡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체로키 밸리 서클 선상에 있는 집에서 친구와 놀던 9살 라데리하나 홈즈는 T형 도로에서 집 맞은편에 있던 스톱사인을 무시한 채 정원을 넘어 집까지 날아든 포드 포커스 승용차에 치어 심각한 두개골 골절, 둔부 골절, 내출혈 등의 부상을 입고 입원 치료중이다.

집에 설치돼있던 감시카메라 영상에는 집을 향해 고속으로 달려오는 은색 승용차가 방향을 바꾸지 못한채 도로 둔턱을 들이받고, 그 충격으로 공중에 떠오른채 풀밭을 넘어 필사적으로 피하려는 홈스를 그대로 들이받는 장면이 그대로 나타나있다.

홈스의 부모가 달려나올 때, 운전석과 조수석에서 내린 2명의 남성은 아이를 돌아보지도 않고 뛰어 달아나는 모습도 찍혔다.

경찰은 운전자의 신원을 2일 확보했다고 밝혔다. 운전자에게 뺑소니, 정차 표지판 위배, 차량 상해, 무모한 운전 등의 혐의가 적용될 예정이다.

라데리하나의 어머니 샬렛 볼튼은 사고 운전자에 대해 “사고를 일으키고 우리 아이가 다쳤는지 살펴보지도 않고 도망가버렸다”며 “빨리 자수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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