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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농업계 더 많은 이민자 원해

박다윤 기자
박다윤 기자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9/04/05 미주판 5면 기사입력 2019/04/04 21:46

저임금 인력 부족으로 큰 타격
트럼프, 국경폐쇄 1년 미뤄

인력 부족으로 미국 건설업계와 농업계가 더 많은 이민자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스는 3일 미국 건설업계와 농업계 고용주가 노동 시장의 축소로 인상된 임금에, 저임금 인력의 이민자들을 원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멕시코의 경제적 발전과 미국 내 인구 고령화로 노동력이 줄고 있는 상황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국경 강화 정책이 이민자들의 유입을 줄인다는 것.

제리 하워드 전국주택건설업협회 사무총장은 "최근 이민자 노동자 부족으로 건설업계가 타격을 받고있다"고 전했다.

또 퓨리서치센터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미국의 근로 가능 인구 증가가 매우 둔화하는 상태며, 미국이 이민자 유입을 막는다면 노동력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통계에 따르면 근로 가능 인구는 2015년 1억7300만 명 기준에서 2035년 1억6600만 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 급증하는 중남미 이민자 유입에 따른 대응으로 내놨던 멕시코와의 남부 국경 폐쇄를 1년간 미루겠다고 4일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멕시코에게 1년간 기간을 주겠다. 만약 마약 유입이 끊이지 않는다면, 차를 중심으로 한 멕시코 물품에 관세를 물리고, 국경을 폐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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