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J 심슨 재심 요구
무장 강도 및 납치 등 12건의 혐의로 기소돼 유죄 평결이 내려진 전 풋볼 선수 OJ 심슨(61)이 재심을 요구하고 나섰다.10일 LA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3일 12건의 혐의에 대해 유죄 평결을 받은 심슨이 판결의 문제와 증거 불충분 등을 주장하며 재심을 청구했다.
이에 심슨의 변호인 예일 갤런터는 "만약 이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네바다 주법원에 항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심슨과 함께 유죄 평결을 받은 클래런스 스튜어트(54) 또한 재심을 요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곽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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