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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단신 브리핑] 라이트풋 시장 당선자, 화이트삭스-컵스 개막전 시구

Kevin Rho
Kevin Rho

[시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4/08 18:34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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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풋 시장 당선자, 화이트삭스-컵스 개막전 시구

시카고 시장 당선자 로리 라이트풋(56)이 시카고를 연고로 하는 미 프로야구(MLB) 화이트삭스와 컵스 홈 개막전을 열었다.

라이트풋 당선자는 지난 5일 화이트삭스가 홈구장 '게런티드 레이트 필드'(Garanteed Rate Field)에서 시애틀 매리너스를 상대로 벌인 홈 개막전 시구자로 나선데 이어 8일 리글리필드(Wrigley Field)에서 컵스 홈 개막전 시구를 했다.

라이트풋은 시장 선거 결선 투표를 앞두고 경쟁자 토니 프렉윈클 쿡 카운티 의장과 벌인 토론에서 시카고인임을 입증할 수 있는 근거 중 하나로 화이트삭스 연간 회원권 소유를 든 바 있다.

화이트삭스는 홈 개막전에서 10 대 8로 승리했고, 컵스는 8일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10 대 0으로 대파했다.

▶컵스, 홈 개막전서 '리글리필드의 향' 판매

미 프로야구(MLB) 시카고 컵스가 8일 열린 홈 개막전에서 '특별한 남성 향수'를 선보였다. 만우절 장난으로 시작된 일이 현실화된 것이다.

'리글리필드의 향기'(Scent of Wrigley)라는 이름이 붙은 이 남성 전용 향수(Cologne)는 컵스 홈구장 리글리필드를 상징하는 아이비(Ivy)•가죽(Leather)•흙(Dirt) 3가지의 향기를 담고 있다.

앞서 지난 1일(만우절) 컵스는 앤서니 리조•콜 해멀스•페드로 스트롭 등 선수들이 장난스럽게 연출한 '리글리필드의 향기' 향수 광고를 선보였고, 이어 "실제 향수를 만들어 달라"는 팬들의 요구가 빗발쳤다.

컵스는 지난 7일 트위터를 통해 "장난 아님 : 팬들의 요구에 부응, 개막전에서 '리글리필드의 향기'를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발표했다.

컵스는 강정호가 뛰고 있는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상대로 8일 오후 1시20분 2019 시즌 홈 개막전을 치르고 10일과 11일까지 세차례 경기한다.

▶노틀데임대학 여자농구 아쉬운 '2연패 실패'

미국 대학스포츠협회(NCAA)가 주관하는 대학농구 선수권대회 '마치 매디니스'(March Madness) 여자부 최종 결승전에서 베일러대학이 작년 우승팀 노틀데임대학에 82대 81, 한 점차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7일 플로리다 주 템파에서 열린 여자 대학농구 결승전에서 베일러는 노틀데임을 한때 17점 차까지 앞서는 등 여유 있는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작년 대회 우승팀으로 2연패를 노리던 노틀데임은 쉽게 물러서지 않았고, 4쿼터 막판 78-78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경기 종료 3.9초 전 베일러의 클로이 잭슨이 레이업을 성공시켜 82-80으로 리드를 잡았다. 노틀데임 아리케 오군보웨일이 1.9초를 남기고 레이업을 시도하던 중 파울을 당하며 자유투 2개를 끌어냈다.

오군보웨일은 지난해 '버저 비터'(Buzzer Beater)를 성공시켜 노틀데임을 우승으로 이끈 바 있다. 그러나 올해는 운이 따르지 않았는지 자유투를 하나 밖에 성공시키지 못해 경기는 82-81로 종료됐다.

베일러는 2012년 이후 사상 3번째 우승을 차지했고, 노틀데임은 5번째 준우승을 기록했다.

▶시카고 식스플래그스, 신형 롤러코스터 첫선

시카고 일원의 최대 규모 놀이공원 '식스플래그스 그레이트 아메리카'(Six Flags Great America)가 2019년 시즌 시작과 함께 새로 개발된 롤러코스터 '맥스 포스'(Maxx Force)를 선보인다.

'맥스 포스'는 식스플래그스 그레이트 아메리카의 17번째 롤러코스터로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식스플래그스 측은 "출발 후 3초 내 속도가 시속 78마일에 도달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높은 175피트 높이에서 이중반전(Double Inversion)을 체험할 수 있다.

식스플래그스 그레이트 아메리카는 오는 19일 개장한다.

▶R. 켈리, 스프링필드 클럽서 '28초 공연'

미성년자 성착취 혐의를 받고 있는 R&B 스타 R.켈리가 일리노이 주도 스프링필드에 위치한 클럽에서 '28초 공연'을 펼쳤다.

켈리는 지난 7일 스프링필드 '더티 사우스 라운지'(Dirty South Lounge) 클럽에 약 35분간 머물며 짧게 노래를 부르고 팬들과 대화 및 사진 촬영 시간을 가졌다.

켈리는 28초에 걸쳐 자신의 발표곡 중 한마디씩을 불렀고, 팬들에게 지지해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스프링필드 지역 매체에 따르면 이날 자정을 넘긴 시간, 100여 명이 켈리를 보기 위해 클럽을 찾았고 이들은 일인당 50~100달러의 입장료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팬들은 "아티스트인 켈리와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켈리를 '별개'로 생각한다"며 "하지만 28초간 노래를 듣기 위해 100달러를 낸 것은 후회된다"고 말했다.

켈리는 이날 공연에 앞서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디어가 내를 혹독하게 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도 공연을 하고 돈을 벌어야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지 않겠냐"고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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