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차세대 위한 '커리어포럼' 열린다
미주한인청소년재단 주최
27일 전문가 8명 직업 설명
13일·5월 4일엔 연설대회
'커리어포럼' 오는 27일 오후 4시 플러싱 KAYF 오피스(163-07 Depot Rd. B1)에서 열리며, 학생들에게 직업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연설자로는 '셰이크-앤-고'의 설립자인 김희석 KAYF 회장을 비롯해 솔로몬보험의 스티븐 오 최고경영자 등 사업가와 교사,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또 KAYF의 WAFL 프로그램 졸업생으로 금융기술(핀테크) 업체인 브로드리지 파이낸셜 솔루션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하는 최수성씨와 회계법인 KPMG에서 일하는 한예준 회계사도 연설자로 나선다.
KAYF는 또 오는 13일과 내달 4일에는 '대중연설 대회'를 진행한다. 두 대회의 주제는 대학 입시의 '소수계 우대정책(affirmative action)'으로, 학생들은 찬성과 반대로 나뉘어 주장 말하기를 진행한다.
13일 솔로몬보험 사무실에서 열리는 'KAYF 연설대회'는 지난달 세 차례에 거쳐 진행된 대중말하기 수업에 참여한 KAYF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대회의 1등에게는 솔로몬보험그룹 인턴십 기회와 500달러 상금이 주어지며, 2등 300달러, 3등 100달러 등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 내달 4일 베이사이드 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리는 '솔로몬 연설대회'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동일 주제며, 1등은 상금 1000달러, 2등 500달러, 3등 300달러가 주어진다.
내달 연설대회는 오는 30일까지 웹사이트(www.kayf.org/speech)에서 신청 가능하다. 문의는 전화(929-322-4454)나 e메일(admin@kayf.org)로 할 수 있다.
박다윤 기자 park.dayu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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