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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250주년 기념 다양한 행사

김영민 기자
김영민 기자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발행 2019/04/13 미주판 14면 기사입력 2019/04/12 17:52

1769년 4월11일 스페인의 첫 정착민 도착
‘미션 샌디에이고’도 SD 역사의 한 축 담당

올해로 탄생 250주년을 맞은 샌디에이고는 연중 다양한 행사를 통해 이를 기념할 계획이다. 사진은 샌디에이고 역사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샌디에이고 미션의 전경으로 왼쪽은 1931년 촬영된 사진이며 오른쪽은 최근의 모습이다. [사진 미션 샌디에이고 홈페이지]

올해로 탄생 250주년을 맞은 샌디에이고는 연중 다양한 행사를 통해 이를 기념할 계획이다. 사진은 샌디에이고 역사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샌디에이고 미션의 전경으로 왼쪽은 1931년 촬영된 사진이며 오른쪽은 최근의 모습이다. [사진 미션 샌디에이고 홈페이지]

2019년인 올해는 샌디에이고에 있어 매우 뜻 깊은 해다. 바로 샌디에이고에 스페인의 첫 정착지가 조성된지 250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이다.

역사의 기록은 스페인의 탐험가 후안 로드리게스 카브리요가 샌디에이고 만에 닻을 내린 1542년을 유럽 세계에 샌디에이고의 존재를 처음 알린 때로 적고 있지만 처음으로 마을이 만들어지고 스페인의 정착민들이 이곳에 자리를 잡은 시기는 1769년이다. 따라서 학계에서는 샌디에이고의 역사를 이때부터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1769년 4월11일 일단의 정착민들을 태운 스페인의 선박 ‘샌 안토니오’호가 샌디에이고에 도착했기 때문에 지난 11일은 샌디에이고가 탄생한지 딱 250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이날 다운타운 엠바카데로 마리나 파크 노스에서는 로컬 정부 및 항만위원회의 주요 관계자 그리고 쿠메이야이 인디언 부족 관계자 등이 모여 샌디에이고의 250주년 생일을 감격스레 축하하고 새로운 250년을 희망차게 기약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쿠메이야이 인디언은 당시 샌디에이고를 중심으로 하는 캘리포니아 남부지역 일대에 흩어져 살았던 원주민들로 유럽인들이 정착하기 전까지 사살상 이 땅의 주인이었다.

샌디에이고의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다양하게 펼쳐질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다음달 25일~27일 샌디에이고 해상 박물관 주최로 개최될 ‘샌디에이고항 바다의 축제(Port of San Diego Festival of the Sea)’, 7월16일 올드타운 주립공원에서 열릴 ‘샌디에이고 250, 캘리포니아의 탄생지’, 역시 올드타운 주립공원에서 진행될 ‘파운더즈 데이 올드타운 샌디에이고’ 등이 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샌디에이고 25주년의 공식 인터넷 홈페이지인 ‘www.sandiego250.com’에서 얻을 수 있다.

샌디에이고 역사에서 ‘미션 바실리카 샌디에이고 드 알칼라’(Mission Basilica San Diego de Alcala)는 빼 놓을려야 빼 놓을 수 없다. 흔히 ‘샌디에이고 미션’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캘리포니아주 내 21개 미션 중 가장 처음 세워진 곳으로 1769년 설립됐다. 당시 샌디에이고에 첫 발을 디딘 정착민들은 샌디에이고 강을 끼고 드넓은 미션밸리 계곡을 한 눈에 품을 수 있는 지점에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마음으로 건물을 지었는데 바로 이곳이 미대륙 서부지역에 처음으로 기독교의 복음을 알리는 샌디에이고 미션이 된 것이다.

샌디에이고 역사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샌디에이고 미션 역시 올 한 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설립 250주년을 기념할 계획이다. 자세한 정보는 ‘www.missionsandiego.org’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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