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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안정법 개정 촉구 세입자 집회

11일 맨해튼 아베시니언 침례교회에서 오는 6월 뉴욕주 렌트안정법(Rent-stabilization laws)의 만료를 앞두고 렌트안정법 개정을 요구하는 연합 집회가 열렸다. 코리 존슨 뉴욕시의장과 스콧 스트링어 주감사원장, 주마니 윌리엄스 시 공익옹호관 등 정치인들이 연설했으며, 세입자 대표들은 현행 법으로 나타나는 강제 퇴거.임대료 폭등.공용시설 수리 후 임대료 인상 등 피해 사례를 증언했다. 집회 후 민권센터 관계자들을 비롯한 참가자들은 할렘 일대에서 행진을 벌였다.

[뉴욕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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