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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디스커버리 고교서 ‘결핵 확진’ 추가 발생

전 교원·학생 대상 검진서 추가 판정자 발생

귀넷 카운티 디스커버리 고등학교에서 추가 결핵 확진 감염자들이 나왔다.
귀넷 보건국은 지난 12일 로렌스빌의 학교 강당에서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검진 결과, 결핵 양성 진단자들이 더 나왔다고 17일 밝혔다.

보건국은 양성 판정 학생이 몇명인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지난달 1일 한 명의 학생에게서 결핵 양성 반응이 나온 뒤 약 240명의 학생을 상대로 한 1차 검진에서는 추가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에 따라 보건국은 확진 판정자들에 대한 흉부 X레이를 실시하는 한편, 추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보건당국 통계에 따르면 조지아에서는 매년 300건 정도의 결핵 환자가 보고된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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